“지방분권의 강화가 필요한 현실에서 행안부의 주민투표 조속추진, 행정체제 개편 등을 위한 지방의회 간 적극적인 교류 협력이 필요합니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3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정책현안에 대해 ‘양도 의회 간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두 의회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정체제 개편 및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경기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은 최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판로 확대방안 연구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용역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사회적경제포럼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판로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의 특성을 분석하고 타지자체 사례연구 등을 통해 “제주형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김경미 부대표 의원은 “관광객이 많은 제주의 특성을 반영하고, 크루즈 등 관광산업과 연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7기 옴부즈맨은 최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옴부즈맨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주제강연에 나선 제주대 행정학과 이경원 명예교수는 옴부즈맨 제도의 유래와 현대 사회에서 시민들이 옴부즈맨에 거는 기대와 역할 등을 설명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했다.주제강연 전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는 이완국 행복한 쉼터 대표가 참여하여 ‘내안에서 행복 찾기’를 주제로 강연했다.안창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도민사회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안·제보활동을
녹담시사랑회가 주최한 제1회 김만덕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26일 오후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렸다.이날 경연자 26명과 관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김만덕전국시낭송대회는 제주도민들이 굶주림에 허덕일 때 전 재산을 풀어 도민들을 구휼한 김만덕의인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과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깊으며 김만덕주간에 맞추어 개최되었다시낭송대회 개회식에서는 강영진 김만덕기념관장의 격려사와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만덕상수상자회 김인순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대회 결과 대상은 문명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복지현안 공유 및 심신 치유를 위한 ‘2024년 제주사회복지사 등반전진대회’를 10월 26일 성산읍 소재 일출랜드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및 사회복지 시설, 단체장과 도내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진행한 사회복지사 등반전진대회는 사회복지사 선서를 시작으로 대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복지발전을 공유하기 위한 퍼포먼스, 축하공연, OX 퀴즈, 보물찾기 등 다채롭게 구성하여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하성용 의원은 제31회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 지자체 의원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시상식은 24일 전경련회관에서 대한뉴스와 시사매거진2580 주최 및 대한노인회 등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투철한 국가관과 참된 이념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의정 발전에 헌신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기리는 자리였다.이번 수상은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다.하성용 의원은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정엽 의원은 제31회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 지자체 의원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시상식은 24일 전경련회관에서 대한뉴스와 시사매거진2580 주최 및 대한노인회 등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투철한 국가관과 참된 이념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의정 발전에 헌신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기리는 자리였다이번 수상은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다.이정엽 의원은 노인 돌봄 등 지역 사회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23일 저녁 감시단 협의회 소속 5개 단체, 제주YMCA, 서귀포YWCA, 제주청소년선도회, 청소년 꿈틀세상 대표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육청소년과 정 순 과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홍인숙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원화자 의원 등의 내빈과 감시단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탑동에 위치한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삼도동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삼도동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성화 맞춤형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의 산업구조와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직업·평생학습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성호 제
제주도내 민간위탁 동의안과 공기관대행 보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도의회 심사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2일 제4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공기관 대행 보고 65건, 업무협약 보고 11건, 용역결과보고 3건 등 79건의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한권 의원은 민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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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X 서울청년센터 마포, 지역 청년 대상 정책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한 걸음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6월부터 이번 10월까지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함께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한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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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신 동력' 위해 강원영월교육지원청과 협력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진로교육의 새로운 동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도록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활용을 위한 협의 ▲진로교육 분야 상호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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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방한 관광시장에 소도시 이색 야간관광 어필… 트윙클 성주, 대만 현지에서도 ‘반짝’였다!
국내 유일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해외 방한 관광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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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역사 ‘칠곡 구 왜관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96년 역사를 간직한 칠곡의 예배당 건물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칠곡 왜관읍에 있는 ‘칠곡 구 왜관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칠곡 구 왜관성당은 487.45㎡ 규모의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소속의 건물이다. 1928년 경북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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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트럼프에 "한미동맹 미래 밝게 빛날 것"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결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엑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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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언어(言語)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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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건설회사에 다닐 때 하도급 업체 사장님으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라는 책이었다. 그 뒤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그분에게서 책 선물을 받았는데 똑같은 책이었다. 대체 얼마나 그 책이 좋았기에 그러신가 싶어 한 번 읽어 보지도 않았던 책을 다시 꺼내 들었다. 따뜻하고 온기가 나는 글들이 가득했다. 가족들이나 일상에서 접한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우리가 흔히 쓰던 단어나 문구들을 다시 새겨보게 됐다.그 책의 에피소드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의 글이 있다. 저자의 모친 병문안을 갔을 때인데,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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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트럼프, 집권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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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J.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조지아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선거구에서 승리함으로써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함께 치러진 미국 의회 선거에서는 상원 의석 34석과 하원 의석 435석에 대한 당선인이 결정되었는데, 그 결과 미국 공화당은 상원 100석 가운데 52석, 하원 210석을 갖게 되었다. 참고로 임기 6년의 미국 상원 의원은 매 2년 3분의 1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선거가 치러지고, 임기 2년의 미국 하원 의원은 의석 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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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0] 트럼프 측근들 "정적 보복 대신 통합 우선"
1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그의 측근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정적에 대한 보복 대신 국가 통합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10일 플로리다 출신의 공화당 바이런 도널즈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정적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선거 운동 중 자신에게 반대하는 이들을 "내부의 적"으로 지칭했으며, 이들이 소요를 일으킬 경우 군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하지만 도널즈 의원은 "트럼프는 미국 국민을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정적 리스트는 트럼프가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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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울산공항 국내선 노선 증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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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정욱 부회장이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을 면담하고, 울산공항 국내선 노선 증편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상의는 이날 면담에서 울산공항이 지난 1970년 개항 이후 50여 년간 지역 경제활동의 중심축인 기업인과 근로자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을 국내 주요 도시로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KTX울산역 개통 이후 국내선 항공편 감축과 반복된 노선 중단 등으로 2000년대 초반 연간 100만여명이던 울산공항 이용자가 지난해 기준 40여만명으로 급감했다고 강조했다. 또 에어부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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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현대농업 변천과 향후 과제
농업은 생명산업이다. 지금이야 어딜 가든 먹거리가 넘쳐 나지만 1960∼1970년대 우리가 어릴 적만 해도 학교 점심 때가 되면 '혼식 장려'를 위해 도시락 검사를 했다.요즘 세대는 상상하기 어려운 광경이다. 쌀밥이 귀하던 시절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통일벼'란 벼 품종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