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후 인천시의원 상당수가 공무국외출장에 나섰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벨기에를 비롯해 캐나다와 호주 등 선진 지역을 돌며 사전에 제출한 출장 목적에 부합한 활동을 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인천시의회는 이번 총선 후 4월 넷째 주부터 약 8일간의 일정으로 시의원 반 이상이 공무국외출장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에 갔다 왔다.건교위 공무국외출장에는 임관만 위원장 등 위원 6명이 함께 했고, 직원 3명이 동행했다. 예산은 시의원 1명은 454만5
인천 부평지역 학부모들이 인천시교육청에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건의했다.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성훈 교육감은 전날 북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시교육청이 지역별로 교육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시민소통참여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학부모 등 부평구민 114명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 교육 정책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우선 부평지역 특성화고 3곳의 학과를 반도체 등 지역 산업구
인천시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인천시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모든 인천인이 즐길 수 있는 과학 피크닉 축제 ‘과학아, 놀자!’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개최한 제1회 과학의 날 기념식 행사로 인천시 박덕수 행정부시장, 허종식 국회의원,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 인천대학교 이인재 부총장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외빈과 인천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 및 인천시민 7천여 명이 참여하여 과학의 날을 축하하였다.인천의 창의적 기술혁신 분위기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 부위원장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국립한경대 임완택 교수, 풍산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원장, 인천시 이동우 교통정책과장,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인천 대중교통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대중교통 이용 때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외 사
2주전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명 변경 및 실습동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반도체 관련 협약기관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시교육청은 도 교육감 공약에 따라 지난달 1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인천반도체고로 전환 했다.인천반도체고는 예산 75억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관련 4개 학과를 개편하고 교육과정 편성, 실습환경 개선, 첨단기자재 확충, 교원 연수 등을 거쳐 내년 2월 전환 완료할 계획이다.조승호 교장은 “지역의 반도체
인천광역시의회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인천시의회 박용철 의원이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 민박 사업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인천시의회는 박 의원이 '인천시 농어촌민박사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박 의원은 “이 개정안은 농어촌 민박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농어촌 소득 증대를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고 설명했다.이에 제2조 제3호의 일부 소방안전시설만 정의한 용어를 보다 포괄적인 개념의 환경 개선 사업 대한 정의로 수정하고, 제6조 제3호로 노후 소방안전시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에서 위험한 조리 업무를 대신할 로봇 도입을 검토하고 나서 주목된다.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로봇 운영 시범사업' 관련 예산으로 약 6억원을 반영하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인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예산이 확정되면 조리로봇 시범 운영 학교 1곳을 선정한 뒤 10월 해당 학교에 로봇 2대를 설치할 계획이다.조리로봇은 학교 급식 조리사를 대신해 온도가 높고 위험한 볶기나 튀김 조리 작업을 맡게 된다.음식을 대량으로 만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인천 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재 조성·관리 되는 인천역사문화 둘레길 현황을 살펴보고 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영희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른 아침 계양산성 박물관 옆 야외공연장에 모여 인천 둘레길 1코스 계양산 일대를 걸으며 역사와 생태를 경험했다.인천지속협 관계자는 “인천 걷는 길의 특색에 맞는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며 “도심 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22시간전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병단체 "尹 거부권 행사하면 사생결단…대통령실 전면적 수사 해야"
2시간전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해병대 예비역 연대 법률자문역인 김규현 변호사가 "대통령실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는 불가피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토문화] 무극대도교(無極大道敎) 핵심 신도, 포교 활약..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
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위치 ; 구좌읍 상도리 47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김문일 지사는 광산김씨 김재로의 아들로 상도리에서 태어나 한문을 수학하고 한 때 보천교를 믿었다. 1937년 2월 김성인의 권유로 무극대도교를 믿게 되어 핵심 신도로서 포교에 활약하였다.1918년 동학 본부에서 제주에 온 신도의 설교를 들은 바 있는 강승태가 1930년 1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 본부를 두어 한학에 조예가 있는 항일 인사와 과거 보천교(普天敎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수미·정명훈·한재민,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2시간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며 세계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경주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갖는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2024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을 오는 31일 오후 8시와 6월 2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KBS교향악단 제5대 상임지휘자이자 첫 계관 지휘자인 정명훈이 지휘대에 오르며 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이들은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춰'베르디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수와 잡수』 출간한 30년 외길 최삼태 세무사
최삼태 세무사는 32년 동안의 독서활동 결산서 『신수와 잡수』를 명저의 산실 북랜드 출판사에서 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그가 읽은 문학, 인문/사회, 경제/경영, 과학/기술, 취미/실용, 예술, 자기계발 도서 등 여러 장르를 망라하여 가려뽑은 86권을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길라잡이다. 최삼태 세무사를 만나 그의 삶 이야기를 들어본다. - 가수 활동과 문학 등 다방면으로 각광받는 별난 원로 세무사▶군 제대 후 13년 세무공무원직을 사직하고 1993년 40살에 세무사 시험에 응시하여 단번에 합격하였다.대구 남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수소전기차 충전 평균단가 ㎏당 1만원 넘었다
2시간전
과일과 채소를 비롯해 외식물가 등이 전방위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소전기차 충전 단가마저 전국 평균 ㎏당 1만원에 육박하는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서민경제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5일 수소유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지역 수소전기차 충전 평균 단가는 5일 현재 ㎏당 9855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 9299원이었던 지난해 2월 기준 대비 550원 이상 오른 수치다.특히 경북, 대구, 부산, 인천, 경기 등 5개 지역은 이미 ㎏당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