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철도 부지가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가평군 '청춘역 1979'가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앞서 군은 청춘역 1979 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지난해에는 공모사업으로 '레트로 청평, 보라'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의 로컬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군은 지역 명소인 &
올해 예래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우체통 교체 사업 2건, 마을 벽화 사업, 마을 정자 정비 사업, 벚꽃 나들이 행사가 추진된다.그 중에 우체통 교체 사업은 예래동 5개 마을이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보조금 심의 과정에서는 요즘 누가 우편물을 받아보냐, 우체통의 효용도가 낮다며 사업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 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공공기관에서는 알리는 공문 및 공공요금 고지서 등은 우편으로 발송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집 앞 우체통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2020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상예1마을에서
경남 양산시 소주동 백동마을을 가로지르는 혈수천이 주민 친화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양산시는 혈수천이 오염 하천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는 점을 중시하고 이달 중 소주동 백동저수지에서 백동교에 이르는 혈수천 1.4㎞ 구간에 대한 생태하천 복원공사를 본격화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서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시공업체와 감리업체도 선정했다. 현재 사업 구간의 보상 작업은 마무리 단계이며, 사업은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의 골자는 직강 공사와 주변 난개발 등으로 방치된 혈수천을 여가와 휴식공간을 겸한 자연친화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24 테마가 있는 주말과학축제’를 4월 6일 도내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라는 테마로 누에고치의 변신, 제주의 꽃과 새 마그넷 제작, 브릭을 활용한 에너지 제로 하우스 만들기 등 12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체험에 참여한 학생에게 과학적 소양을 넓혀준다.‘2024 테마가 있는 주말과학축제’는 월 1회, 토요일에 가족 단위로 과학탐구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 체험활동이다.도내 과학 관련 교과연구회와 협력,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회야강과 덕계천 일대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10월 회야강과 덕계천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했다. 파종 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받은 유채꽃은 지난 3월 꽃망울을 터트려 봄을 알리는 꽃의 향연장으로 변신했다. 웅상 지역의 하천은 친수 공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하반기 하천변 유채꽃 조성지를 조사·발굴해 덕계동 두산1차 아파트 맞은편 덕계천변에 2600㎡, 평산동 우리마트 뒷편부터 국제자동차운전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춘천 퇴계초등학교에서 일일 늘봄강사로 깜짝 변신했다.강원형 늘봄학교 지원 사업은 국가책임 교육정책인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60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했으며, 지난 2.27.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 날 김진태 지사는 늘봄교실을 깜짝 방문해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한글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한글의 모음자를 색종이
남해군 창선면 율도보건진료소 대기실에 고순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조금녀 어르신이 밑그림을 그리고, 고순마을 할머니들이 틈틈이 채색한 작품들이 율도보건진료소에 내걸리자 “대단한 솜씨”라는 내방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조금녀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경로당 출입을 하지 못하던 시절 집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그림 그리기가 점점 익숙해졌고, 작품들도 차곡차곡 쌓였다.방문간호를 하던 이인심 율도 보건진료소장은 조금녀 어르신의 그림을 보고 남다름을 느꼈다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테마파크 GS25랜드’라는 테마로, 다양한 파격적인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준비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우육, 과일, 어류, 건어류 신선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5월 3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주문하거나, 25일까지 점포를 방문해 간편하게 원하는 곳으로 선물이 가능하다.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높은 고객 혜택 행사로 인기가 높은 GS25 ‘갓세일’이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KT 위즈 강백호의 `포수 전향'이 현실화 되는 분위기다.강백호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올 시즌 두 번째로 포수 출장을 했다.이날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팀이 1-5로 끌려가던 8회초 시작과 함께 포수 마스크를 썼다. 구원 투수 우규민과 8회를 실점 없이 막고, 9회는 투수 이선우와 호흡을 맞춰 삼자범퇴로 끝냈다.지난달 3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강백호는 포수로 깜짝 등장했다. KT는 팀이 1-12로 지고 있던 8회말 지명타자였던 강백호에게 안방을 맡겼다. 강백호는 별 다른
남해군 창선면 율도보건진료소 대기실에 고순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조금녀 어르신이 밑그림을 그리고, 고순마을 할머니들이 틈틈이 채색한 작품들이 율도보건진료소에 내걸리자 “대단한 솜씨”라는 내방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조금녀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경로당 출입을 하지 못하던 시절 집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그림 그리기가 점점 익숙해졌고, 작품들도 차곡차곡 쌓였다.방문간호를 하던 이인심 율도 보건진료소장은 조금녀 어르신의 그림을 보고 남다름을 느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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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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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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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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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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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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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솔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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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이런 느낌이다.이제 겨우 이차방정식을 풀 수 있는 정도의 학생에게 미적분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면서 끊임없이 계속 문제를 던져 주는 느낌.정해진 기한조차 없으며 심지어 구구단도 미쳐 못 외운 학생에게까지도, 그리고 문제를 나눠주고 있는 나조차도 그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나 할까? 기후위기라든지, 탄소중립이니, RE100 이런 것들을 일반 시민들에게 이야기할 때면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든다.꽤나 불편하고 지루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해내야 하는 게 환경을 지키고 아끼는 길이다. 불편함이 쌓이고 심지어 비용과 시간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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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2000명 증원 백지화 없으면, 협상 없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임 당선인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의료계는 수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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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모친 "윤석열 대통령, 잘못 바로잡는 모습 보여달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고를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모친 김봉순씨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윤 대통령이 박 대령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포항 우창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한 박 대령의 모친 김봉순씨는 27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상적으로 흑백을 가리는 게 재판이다. 원칙대로 수사한 박 대령 같은 군인을 재판장에 세우면 이 땅에 정의가 설 자리가 있겠냐"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이어 "박 대령은 채상병이 숨진 후 맹세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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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중심 비!
월요일인 4월 29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창원, 여수, 광주, 목포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는 차차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남해안과 일부 경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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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더리포트컵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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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에서 처음 열린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7일 오전부터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있는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선수와 코치진, 선수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부 1명, 초등부 89명, 중등부 52명, 고등부 56명, 성인부 72명, 마스터부 43명 등 선수 300여 명은 정정당당하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세상을 잇는 디지털뉴스' 더리포트가 주최하고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승재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회장과 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