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수리 조선소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7일 거제시 사등면 한 수리 조선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60대 노동자 ㄱ 씨가 3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ㄱ 씨는 하청업체 대표로 사고 당시 선박 내 엔진룸 폭발로 인해 화상을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시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의 자율.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64명을 위촉했다.시민 명예환경감시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환경기본조례와 폐기물관리조례에 근거하여 위촉됐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환경관련 기관.단체 소속 회원으로 서귀포시새마을회장을 대표로 새마을회 3명, 새마을지도자회 51명, 새마을부녀회 85명, 서귀포YWCA 7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16명 등 총 164명이다.이번에 위촉된 164명의 명
울산여성회관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24년 울산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회관은 의상디자인과 한복 분야에서 총 5명의 수강생이 참가해 백현미씨와 김은희씨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김푸른씨와 원근해씨는 각각 은메달을 거머쥐웠다. 이들은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연수 관장은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훌륭한 기술을 닦아온 수상자들과
인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이달 말 부산에서 열리는 제21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에 불참하겠다고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 통보했다.올해 체육회 대회 참가 지원 예산이 너무 부족하다는 게 표면적 이유인데, 연맹은 이번 대회 '보이콧'을 통해 그간 누적된 불만을 표출하고 소외된 국내 농아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김여수 연맹 사무국장은 최근 인천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예산이 부족했어도 한 번도 포기하지 않고 인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해 왔었는데 더 이상은 참고 나가는 게
구리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구리시 8개 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0개 팀이 댄스, 무용, 악기연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갈매동 주민자치센터의 ‘갈매줌바팀’, 우수상은 수택1동의 ‘경기민요팀’, 장려상은 교문2동의 ‘아사모 라인댄스팀’, 특별상은 수택3동의 ‘유아발레팀’이 수상했다. ‘갈매줌바팀’은 다음달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구리=박현기 기
아산시는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가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마칭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거리퍼레이드는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이어 각 군악대와 의장대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아유밴'은 아산 청소년 대표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육군7군단, 미8군 등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 및 마칭공연을 선보였다.각 군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
황수아가 제83회 문곡서상천배역도경기대회에서 우승했다. 황수아는 29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대학부 59kg급 경기서 인상 65kg, 용상 85kg, 합계 150kg을 들어 시상대 맨 위에 섰다. 황수아는 지난해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했다. 여자일반부 49kg급에서는 신재경이 인상 78kg·용상 95kg·합계 173kg, 55kg급에서는 손아영이 인상 66kg·용상 80kg
남동구의회은 최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서약식 및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등 부패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지방의회의원의 행동강령 및 갑질예방교육으로 청렴의식을 높여 신뢰 받는 지방의회를 정립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렴 실천 서약식’ 에서 남동구의회 전용호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였다. 서약서에는 구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부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제통계기구, 통계청, 한국통계학회와 ‘2027 국제통계기구 세계통계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파브리지오 루게리 국제통계기구 차기 회장, 이형일 통계청장, 김동욱 한국통계학회장이 각 협약 기관 대표로 직접 참석해 서명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7년 국제통계기구 세계통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역할 분담 및 상호 협력 합의다.한편, 오는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제통계기구, 통계청, 한국통계학회와 「2027 국제통계기구 세계통계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파브리지오 루게리 국제통계기구 차기 회장, 이형일 통계청장, 김동욱 한국통계학회장이 각 협약 기관 대표로 직접 참석해 서명했다.ㅇ 일시/장소 : ‘24. 4. 22. 10:30~11:00 /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ㅇ 협약대상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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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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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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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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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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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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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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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사흘 연속 홈런을 터뜨리고 미국프로야구 전체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오타니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중월 2점 아치를 그리는 등 3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려 팀의 6대3 승리에 앞장섰다.최근 사흘간 홈런 4방을 추가한 오타니는 시즌 홈런 11개로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를 통틀어 전체 1위를 달렸다. 또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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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경기관광공사와 광명동굴 활성화 적극 지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 의원은 7일 광명동굴 앞에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및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의원은 회의에서 조 사장에게 “과거 광명동굴 야외 광장에서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야간 치맥파티를 한 적이 있는 만큼 경기관광공사가 다시 외국인 상대로 치맥파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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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국회 역대 최악 입법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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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20여일 앞둔 가운데 여야의원들이 앞다퉈 해외로 향하고 있는 등 역대 최악의 ‘입법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7일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4년간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 2만5830건 중 9455건이 처리돼 법안 처리율이 36.60%에 그쳤다.여야가 여소야대 지형 속 정쟁만 되풀이하면서 국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이번 21대 국회는 여야가 극한 대치로 정쟁을 일상화하면서 미래산업 기반 마련과 규제 개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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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윤석열 정부 3년차 울산 여권 판도 변화, 윤정부 출범 ‘일등공신’…물밑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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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집권 3년차에 돌입하는 윤석열 정부의 울산 여권 판도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울산 여권인사들은 대선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후보 만들기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붙은 2022년 3·9대선가도에서 윤 대통령 당선에 사실상 ‘일등공신’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엔 김기현 전 대표를 필두로 3선 이채익,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의원 등 현역을 비롯해 원외 당협위원장인 박대동 전 국회의원 등이 맹활약을 했다. 또한 지역여권 원로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3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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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내일 부산 홈경기서 ‘유록스 매치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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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롯데정밀화학과 함께하는 ‘유록스 매치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유록스 매치데이’를 맞이해 롯데 구단과 롯데정밀화학은 경기 중 ‘유록스와 함께하는 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구는 심폐소생술로 귀한 생명을 구한 ‘시민 영웅’ 전정한씨가 담당한다. 한편 유록스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인 K­BPI의 요소수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16년 동안 국내 판매 1위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