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지난 5일 아스타호텔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응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도시 유치전에 부산이 빠지기로 하면서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가 현실화되고 있다. APEC 정상회의는 내년 11월 열릴 예정인데 그동안 인천과 부산, 경주, 제주 4개 도시가 개최를 희망하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었다. 이 가운데 최근 부산이 개최 도시 유치전에 빠지기로 하면서 인천, 경주, 제주가 3파전을 벌이게 된 것이다. 부산이 중도 하차하면서 인천 유치에 청신호가 들어온 셈이니만큼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인천은 글로벌 국제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는 경제협력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기구이지만 회의 개최국의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이 각국의 정상들의 눈과 입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전달되는 글로벌문화교류행사이기도 하다.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오는 6월 개..
□유정복 시장, 외교부 장관 만나 APEC 정상회의 유치 요청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출사표를 오는 19일 던진다. 인천광역시는 ...
경북 경주시가 봄을 맞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다지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월까지 고품격 ...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참석자들에게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북도민과 경주시민들의 최대 염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가 신청을 포기하면서 3개 지역으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인천과 제주는 광역자치단체이지만 기초 자치단체 신청은 경주시가 유일하다. 2025년11월 개최예정인 APEC 정상회의는 21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뛰어든 인천, 경주, 제주 3개 도시의 역량이 오는 5월 판가름 난다.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최종 발표는 6월이지만 외교부는 도시별 유치신청서를 기반으로 조만간 현장실사 등에 나설 예정이어서 대략적인 판세는 다음 달이면 나올 전망이다.25일 인천시 얘기를 들어보면 시는 5월 중으로 논의되는 후보 도시 현장실사에 대비해 연수구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한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다.APEC 정상회의 유치 평가항목에서 주요 요인인 '국제회의 개최 여건
제주시 외도동통장협의회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에 나섰다.외도동 통장을 비롯한 외도동장 등 26명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및 충북 일원을 방문하여 역사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소기범 외도동 통장협의회장은 “안동과 단양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로 빛나는 제주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도록 통장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양경수 외도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집무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제주시와 진도군은 35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자매도시로, 이번 간담회에서 양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이날 강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제주를 세계에 알려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되도록 APEC 제주 유치 캠페인에 진도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 군수는 "APEC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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