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신청서 등 핵심 전략을 재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오는 19일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제출 기한을 앞두고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절차 및 대응전략 보고, 그간 유치 활동 및 향후 계획, 협조사항에 이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제주도는 앞으로 이어질 현지실사와 발표 대응, 범도민 환영 분위기 조성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오는 19일 외교부에 제출하기로 했다.지난 2005년 국내에선 유일하게 APEC 정상회의를 열었던 부산시가 최근 유치전에서 발을 빼면서 인천, 제주, 경주로 좁혀진 3파전이 본격화하는 것인데 도시가 지닌 경제 가치나 인프라를 고려하면 '인천 유력'이라는 게 인천시 자체 평가다.인천시는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인 유치신청서에 '푸트라자야 2040 비전' 3대 핵심요소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인천광역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하고, 제주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18일 열린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지사는 “내일이 유치신청서를 외교부에 공식적으로 접수하는 마지막 데드라인이다. 유치신청서 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APEC 정상회의 유치와 관련한 하성용 의원의 질문에 오 지사는 “유치신청서에 숙박시설, 회의시설, 경호 등 제주의 장점과 유치 이후 제주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그리고 대한민국 국격에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인천광역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제주 공직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챗GP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가능성을 모색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와 각 행정시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생성형 AI 학습 동아리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챗GPT가 리스펙! 제주 속 APEC!'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챗GPT 학습동아리 '지피티스트'를 비롯해 제주시 직장동호회 '포인터팀', 서귀포시 챗GPT 연구팀 'GP+지기' 등과 제주도 정책기획관실의 협업으로 마련됐다.전시회를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11일간
제주 공직자들이 챗GPT와 인공지능 아나운서 제이나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협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행정시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생성형 AI 학습 동아리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도청 본관 1층에서 ‘챗GPT가 리스펙! 제주 속 APEC!’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공직자와 도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제주도 챗GPT 학습동아리 ‘지피티스트(GPTIST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수도의 핵심 상권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렸다.제주도는 30일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제주야! 이제 내 고향하자♥ - 제주의 하루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동시에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지난 1년 간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대다수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50대였다는 점을 감안해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됐다.제주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2025 APEC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외교부에 제출했다.제주도는 유치신청서에서 "제주는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의 강점을 갖추고 있어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라고 밝혔다.제주도는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글로벌 경제협력 논의의 최적
경주시는 지난 17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친절서비스 개선 결의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식품안전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황리단길 상가 연합회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40여명이 음식점 착한가격 및 친절 서비스 제공 자율 실천결의를 다졌다.특히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 위생 친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또 안심식사 문화 실천·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최기식 한국외식업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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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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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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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1시간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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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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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전래놀이 바닥그림 리페인팅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3일 양일간 운서동 영마루공원 내 어린이놀이터에서‘전래놀이 바닥그림 리페인팅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2022년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공모사업「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으로 진행한 영마루공원 어린이놀이판 페인트가 벗겨지고 노후되어 리페인팅활동이 진행됐다.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3월에 협약을 체결한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영종전래놀이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놀이터 바닥에 망줍기, 망차기, 고누놀이, 달팽이놀이, 8자놀이, 망던져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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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5일 "사법시스템을 흔드는 것은 바로 검찰이다. 대법원에서 위법하다고 한 ‘디지털 캐비넷’부터 바로잡으라"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이원석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월례회의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거짓’이며 “사법 시스템을 뒤흔들어 법망을 찢고 빠져나가려는 불법 부당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또 다시 공개적으로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