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업체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소니가 25일부터 차례로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업체별 다소 엇갈리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귀추가 주목된다.MS는 25일 2024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투자 리서치 잭스에 따르면, MS의 2024회계연도 3분기 매출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606억 3000만달러다. 또한 주당 순이익은 2.81달러 수준으로 예측된다.MS는 지난해 10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며 곧바로 실적 상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8% 감소했다.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요인이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신한금융은 주주환원 강화를 위해 1분기 주당 배당금과 2·3분기 중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결의했다. 26일 신한금융지주는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2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밝혔다.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중견기업들이 올해 2분기 수출·생산·투자 분야의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다만 여전히 제조업과 비제조업은 내수 부진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전국 중견기업 800개사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 내수, 생산, 설비투자 등 다수 지표에서 3분기 연속으로 전망지수가 상승했다.우선 수출은 1차 금속·금속가공과 기타 제조업이 직전 분기와
지난해 에코프로머리얼즈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2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이후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기간이 도래하며 직원들 대부분이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1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직원들은 1인당 평균 급여액으로 2억12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인 4300만원과 비교해 약 5배가량 늘어난 금액이다.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직원들에게 부여한 스톡옵션의 첫 행사기간이
LG생활건강의 2024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늘어났고 영업이익도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에프앤가이드 실적 추정치 를 각각 1.4%, 16.6% 웃돌았다.앞서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
LG생활건강의 2024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에프앤가이드 실적 추정치 를 각각 1.4%, 16.6% 상회했다.앞서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인천지역 제조업계의 체감경기가 3년 만에 상승으로 전환됐다.1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제조업체 167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전망 BSI는 102를 기록했다.경기전망지수가 기준치를 넘어선 것은 2021년 3분기 이후 11분기 만이다.올해 1분기 63을 기록한 실적 BSI와 비교했을 때도 경기 호전을 전망하는 기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상의는 기저효과, 중국 및 반도체 수출 회복세 유지, 완연한 자동차 수출 호조 등이 인천지역 제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분기에서 AI 효과를 등에 업고 나름 선방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25일 3월로 끝난 회계연도 3분기 실적 집계은 매출이 전년 대비 17% 늘어난 619억달러, 순이익은 20% 늘어난 219억달러를 기록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 윈도 서버, 뉘앙스 음성 인식 솔루션, 오픈소스 프로젝트 공유 플랫폼 '깃허브'를 포함하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 늘어난 268억1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애저 및 다른 클라우
LG생활건강의 2024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2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7287억 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 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사업별로 HDB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화장품·음료 매출은 모두 증가하며 전사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뷰티 사업은 더후 리뉴얼 제품 출시, 국
올해 들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1분기 기준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전기차 판매 등록 대수는 2만555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3% 줄었다. 전기차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것은 2023년 3분기 이후 두번째다. 1분기만 비교해서는 처음이다. 1분기 기준 2020년 1만763대, 2021년 1만3273대, 2022년 2만7853대, 2023년 3만4186대로 그동안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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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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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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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5만원 대 기후동행카드 할인대상 39세 까지 확대
일반권보다 약 12% 저렴한 월 5만원대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대상이 기존 19∼34세에서 39세까지로 확대된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한 달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지난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 청년할인을 받으면 최대 월 5만8000원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이미 일반권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한 만 35~39세 청년은 일반권을 사용한 뒤 7월 이후 할인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대상 카드는 청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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