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국가보훈부가 제106회 3.1절을 계기로 발표한 독립유공자 포상에서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 18명이 서훈을 받았다고 밝혔다.3.1절을 맞아 포상된 전국 96명 독립유공자 중 경남지역 출신자는 18명으로 지난해 11월 순국선열의 날 포상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최다 인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이번 포상자 18명 중 12명은 경남도가 직접 발굴하고 서훈 신청한 독립운동가로 더욱 뜻깊다.이번 포상자들은 출신지와 거주지에서 3.1운동과 학생운동 등의 분야에서 활
경북 의성과 안동 등 경상권에서 발생한 산불사태가 빠르게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인명피해가 크게 늘어났다.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번 산불사태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14명, 경남 4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확인된 홍역 환자 중 대다수가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어 보건당국은 베트남 방문 전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6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18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3명이
대구 군위군은 4일 정례조회에서 ‘청렴도 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바지한 민간인과 공무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한편,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청렴 실천
전남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 예고에도 하루 5시간만에 26명의 음주 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
2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총 5시간 동안 야간 동시 합동 음주단속 결과 총 26명을 입건했다.
유형별로는 면허취소 7명, 면허정지 18명, 측정거부 1명 등이다.
전남은 올 3월26일 기준으로 91건의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해 전년
지난 밤사이 경남과 경북 지역 산불로 현재까지 1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공장, 사찰 등 건물 209곳이 불에 타고 2만7,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산불로 대피 중인 주민은 2만7,079명으로 이 중 2만6,006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중·대형 산불은 현재 산청·하동, 의성·안동,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공고는 오는 4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사무직 16명, 기술직 15명, 주거복지직 18명 등 총 49명이다. ▲사무직 ▲기술직 ▲주거복지직 등이다.경영 지원 및 사업 관리, 토목, 건축, 사무원 등 일부 인원은 장애인 제한 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SH공사는 채용 과정 전반에서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제주해양경찰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제주 연안 안전 사각지대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 18명을 모집한다.연안안전지킴이는 제주 연안 위험구역 9곳에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위촉하는 것이다.제주 연안 위험구역 9곳은 △용담포구~도두항 △김녕해수욕장~김녕항 △월정항~코난해변 △월령포구 △판포포구 △보목포구~구두미포구 △법환포구~두머니물공원 △하도해안~종달항 △모슬포항~하모해변 등이다.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이며, 가까운 지역 해양경찰서 홈페이지 및 담당부서를 통해 상세 정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경상북도 내 산불·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교육시설 정상화를 위해 지난 27일 현지에 긴급대응반을 급파했다.긴급대응반은 교육부 및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 및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안동, 청송, 영동 지역 총 8개교 피해 상황을 조사했다.대상 학교는 ▲화재 피해 7개교 ▲강풍 피해 1개교다.주요 피해는 창문 파손 및 외벽 그을림, 지붕 및 펜스 파손
비서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1일 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밤 11시 45분쯤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공사-‘인천영종 A-24BL 아파트 건설공사’ 등 3조8천737억용역-‘지능형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등 3천133억 조달청이 4월 한달 동안 총 235건 4조2,699억원 규모의 대형사업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81건, 2조6,192억원, 이월 공고는 54건, 1조6,507억원 규모다.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는 ▲‘인천영종 A-24BL 아파트 건설공사 12공구’ ▲화성동탄2 C-27BL 아파트 건설공사
충남 서북부 5개 시·군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1일, 박영수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송민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영수 부회장은 SK E&S 사업개발부문장을 거쳐 전북 에너지서비스, 충청 에너지서비스,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송민섭 대표이사는 1994년 미래엔에 입사 후 재무팀장을 거쳐 미래엔서해에너지 전무이사, 서해에너지서비스와 석문그린에너지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년간 미래엔서해에너지의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이 누적 판매 200만 본을 넘었다.넥스트레벨은 넥센타이어가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타이어 렌탈 기반의 O2O 서비스다.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타이어를 주문하고 전문점 방문 또는 원하는 장소로 방문 장착을 선택할 수 있다. 2020년에는 업계 최초로 방문 장착 서비스를 도입,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타이어를 교체 받을 수 있다. 렌탈 계약 기간 동안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