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대구산업단지 내 대형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 당국이 화재 취약 시설 집중 점검에 나선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5월까지 노후 산업단지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홍준표 시장은 서대구산업단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후조치를 지시했
양산소방서는 지난 21일 화재 현장에서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을 한 권향집 씨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권 씨는 지난달 7일 발생한 마트 주차장 차량 화재 현장에서 초기 대응에 나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은 바 있다. /이현희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남울주소방서와 탱크터미널 화재·폭발사고 공동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0일 온산항 한 탱크터미널사에서 발생한 저장탱크 화재·폭발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유사 사고 발생을 대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해경과 소방은 회의를 통해 △관내 탱크터미널 분포 현황 및 기관간 화재 대응장비 공유 △상반기 내 화재·폭발사고 공동 대응 훈련 실시 △해양시설 집중안전 점검기간 합동 점검반 구성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한 다양한 비상연락망 확보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안철
안성소방서가 화재 발생 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2025년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을 5월말까지 추진한다.소방서는 이 기간 대형 건설현장 및 공사장 화재예방 지도 등 화재 대비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신인철 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화재 발생 시 가장 큰 위협은 불길이 아니라 유독가스와 연기다.” 의성소방서는 최근 경산시 아파트 화재에서 연기 확산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분석하며, 화재 시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6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5시경, 경산시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요령과 피난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건축 구조상 화재 시 계단을 통한 연기 확산이 빠르기 때문에, 대피 시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이 크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에는 무작정 대피하기보다는 주변을 살펴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문 밖에 연기가 가득 차 있거나 대피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119에 신고해 자신의 위치와 현재 상황을 가능한 자세히 신고하고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산소방서는 3월 한 달간 운전 요원을 대상으로 대형 화재 및 고층 건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특수차량 조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및 고층 건물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재난 상황 대처 전문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
‘산하동군 금성면은 지난 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이장회의를 열어, 이장협의회가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 나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는 최근 공사장에서의 용접 및 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화재위험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 및 용단 작업 시 안전 관리자 배치 △위험물의 적절한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안전교육의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사장에서의 용접과 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고려해, 작업 전후에 화재 감시에 대한 철저한 경각심을 요구했다. 또한, 위험물 저장소 및 취급 구역의 관리 상
최근 화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에는 특히 전기화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소방서에서 전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조치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2024년 소방청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3만761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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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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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연기, 독도 넘어 동해로 600∼700㎞날아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경북 북동부 안동·영양·청송·영덕 등 4개 시·군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에서 뿜어져나온 짙은 연기가 강풍을 타고 독도를 넘어 동해안 일대까지 퍼진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연기는 최초 발화지인 의석에서서 최소 200㎞ 이상 이동한 것이다.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적도 위 약 3만6000㎞에 떠 있는 정지궤도 기상위성 '천리안위성 2A호'가 추적한 기류 영상들을 분석한 결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주변 4개 시·군으로 확산됐던 지난달 25일 산불 연기가 순간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