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내 초연곡부터 서사시를 바탕으로 한 곡까지 선보여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관악의 다양한 매력을 선물한다.첫 번째 무대는 2025 제4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1위 입상곡인 정산들의 '시로미전'을 연주한다. 이 곡은 작곡가가 한라산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인 '시로미'에 대한 불로초 관련 설화에서 착안해 만든 음악극 형태의 모음곡이다. 작품 곳곳에서 제주민요 '오
서귀포시는‘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제8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5월 15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국내초연곡부터 서사시를 바탕으로 한 곡까지 선보여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관악의 다양한 매력을 선물한다.첫 번째 무대는 2025 제4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1위 입상곡인 정산들의 ‘시로미전’을 연주한다. 이 곡은 작곡가가 한라산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인 ‘시로미’에 대한 불로초 관련 설화에서 착안해 만든 음악극 형태의 모음곡이다. 작품 곳곳에서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은 2025년 제60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장학생 5명에게 장학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한라산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제주 지역 인재 육성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현재웅 대표이사는 ”며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들이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원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사업비 1억4600만원을 투입, 서귀포자연휴양림 내 숲길산책로 4.9km 구간 야자매트를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서귀포자연휴양림 숲길 산책로는 한라산 산림휴양길 3코스와 연계되어 많은 이용객들이 애용하지만 노후된 야자매트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발생이 우려됐다.이번 공사를 통해 휴양림 내 보행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개선하여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숲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공사가 진행되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을 통제할 예정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이용객들에게 안
도립서귀포관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이날 무대는 올해 열린 제4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1위 입상곡인 정산들의 ‘시로미전’ 연주로 시작된다.이 곡은 작곡가가 한라산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인 ‘시로미’에 대한 불로초 관련 설화에서 착안해 만든 음악극 형태의 모음곡이다. 작품 곳곳에서 제주민요 ‘오돌또기’의 선율을 만날 수 있어 민속적이고 전설적인 색채를 느낄 수 있다.두 번째 무대에서는 도립서귀포관악단 오보에 수석 단원 홍윤정과 함께 오스카 나바로의 ‘유산’이 연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5월 5일 어린이날 스포츠 클라이밍과 어센딩 등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산악박물관에서 운영한다.'한라산엔 산바람, 내마음엔 신바람'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암벽 오르기와 로프 등강기를 활용한 어센딩 체험, 생물 관찰과 자연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한라산 깃대종인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를 미니블럭으로 직접 만들고 컬러링북으로 색칠할 수 있다. 산악박물관 옥상 잔디마당에서는 조릿대 비눗방울 놀이가 펼쳐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스포츠 클라이밍과 어센딩 등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산악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한라산엔 산바람, 내마음엔 신바람’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암벽 오르기와 로프 등강기를 활용한 어센딩 체험, 생물 관찰과 자연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한라산 깃대종인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를 미니블럭으로 직접 만들고 컬러링북으로 색칠할 수 있다. 산악박물관 옥상 잔디마당에서는 조릿대 비눗방울 놀이가 펼쳐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폴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오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025년 제주목장 웨딩스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목장은 한라산 백록담과 오름, 푸른 초원과 말들이 펼쳐진 배경을 품고있어 예비 부부들에게는 웨딩스냅 촬영 명소로 알려졌다.이번 챌린지는 웨딩사진 명소로서 제주목장의 이색적 경치를 알리고, 젊은 신혼부부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목장을 배경으로 찍은 웨딩스냅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한국마사회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숲길산책로 시설을 보강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시설개선에는 총 1억4600만원을 투입, 서귀포자연휴양림 내 숲길산책로 4.9km 구간의 노후화된 야자매트를 교체한다.서귀포자연휴양림 숲길 산책로는 한라산 산림휴양길 3코스와 연계돼 많은 이용객들이 애용하지만 노후된 야자매트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발생이 우려됐다.한편, 공사가 진행되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9일 제주지역에 집중 호우와 강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운항계획 506편 중 국내선 68편과 국제선 2편 등 총 70편이 결항했다.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면서 제주와 완도를 잇는 송림블루오션호와 골드스텔라호, 제주와 진도를 잇는 산타모니카호 등 여객선 4편이 결항했다. 제주와 부속섬을 잇는 도항선은 모두 휴항 또는 통제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 기준 일 강수량은 한라산 진달래밭이 241㎜를 기록했다.이 외에 남원 180㎜, 표선 17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형동 의원, 경북 산불 복구 추경 예산 201억 증액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또래상담자 리더십 캠프 개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5년 솔리언또래상담자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주시 내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소속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리더십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격려사를 시작으로 △유은호 강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군,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4기 입학식 성료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4기 교육생을 성황리에 모집한 후, 지난 5월 10일 ‘2025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4기 입학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청년학교 나비캠퍼스는 정선군과 함께 청년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지역 활력 저하와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장년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다양한 활동 방향을 제시해 청년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선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마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도공연’ 개최
영주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과 효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일 풍기읍 남원천 둔치 소무대에서 풍기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도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 인사말과 축사, 트로트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 모집
영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31명 △공공근로사업 24명 등 총 55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선비세상, 주말 상설공연 ‘선비 풍류, 주말을 물들이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주말 상설공연 ‘선비 풍류, 주말을 물들이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관람객 누구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선비의 멋, 풍류로 피어나다’를 부제로,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