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올해 고용률 69.1% 달성을 위한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2022년 말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이 토대다.자치단체장이 연차별 추진할 세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이 담겨있으며, 향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올해 춘천시는 ‘미래 일자리 성공시대, 빛나는 내일, 춘천’을 비전으로 「민생안정·지속가능·지역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공통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
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군 민원과와 영덕군 소속 공직자가 총 560만 원의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을 실천에 앞장섰다.이번 기부에는 청도군 민원과와 영덕군 재무과 직원 총 56명이 참여해 고향사랑 기부금 총 56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액의 최대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까지 제공한다.박은정 민원과장은 “상호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동행에 함께해 준 민원과 직원들과 영덕군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19일 제련소 및 인근 마을에서 환경정화 및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제련소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제련소 주변과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특히,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고려해 제설 작업을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다.영풍 석포제련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제련소 및 주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식목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영풍 관계
울산 시민은 언제쯤 운문댐 맑은 물을 먹고, 반구천 암각화는 사연댐 물고문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반구천 암각화 보존과 울산권 맑은 물 공급을 연계한 정부의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및 울산권 맑은 물 공급 대책’이 벌써 15년째 표류하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사연댐 수문 설치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울산권 맑은 물 공급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대통령 직속 민관 공동심의기구인 낙동강 유역 물관리위원회는 19일 대구에서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 심의를 위한 ‘낙동강 통합 물관리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광역시 섬발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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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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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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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유소 앞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4개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 이 발생했다.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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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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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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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쿠키런' 12주년 맞아 AKMU 콜라보 음원 발매
데브시스터즈는 31일 러닝 게임 '쿠키런 클래식' 서비스 12주년을 맞아 AKMU와 협업해 제작한 'DADA'의 음원 발매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곡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2년 동안 치열하게 달려온 쿠키런이 AKMU와 만나 그 여정을 함께해온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선보였다. AKMU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이 담긴 이 곡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AKMU 스타일 팝이다.작사와 작곡을 맡은 AKMU 이찬혁은 쿠키런의 핵심 가치인 '달리기'를 '사랑'이라는 감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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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보고 있나" '탄핵 정국' 장기화에… 2월 음식·숙박업 생산 3년 만 최대 감소
탄핵 정국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지난 2월 숙박·음식점업 생산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음식점업 생산은 전달 대비 3.0% 줄었다. 이는 코로나 확산으로 위축됐던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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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 있는 단 하나의 기억... 창작발레 '돈키호테의 사라진 기억들'
현 시대 사회문제를 고전에 녹여낸 창작발레 '돈키호테의 사라진 기억들'이 오는 4월 19일 오후3시30분과 오후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무대에 올려진다. 세계적인 고전명작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댄스시어터샤하르 예술감독 지우영이 현대적 해석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돈키호테를 치매환자로 표현해 현 시대의 노인문제를 이야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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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해외 등 지분 투자로 라인업 강화
게임업체들이 최근 지분투자 및 인수합병 등을 통한 라인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컴투스는 31일 오프비트에 약 13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파트너십 구축 및 오프비트에서 개발 중인 ‘전지적 독자 시점’ 에 대한 판권 및 게임 퍼블리싱 권리를 확보했다. 이 작품은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은 조회수가 20억 이상이 넘는 인기작으로, 게임화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