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변혜경 국공립유치원연합회장, 이옥주 사립유치원연합회장, 성락준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에 관심을 보였다.시범학교 운영기관인 예광유치원 유아들이 선보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영유아교육 정책 추진에 기여한 교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유보통합, 질적 전환의 관점에서
화성특례시의회 5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개막식에 참석해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지속 가능한 미래 전환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화성특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개막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송선영·위영란·유재호·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허재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국제포럼보다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국제포럼에는 유엔총회의장협의회,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市, 세계중소기업협의회, ITAM 소사이어티,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등 국제포럼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기업가정신 전문가, 기업인, 기관·단체 임원 등 28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의 책임 있는 충남 발전’ 실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8일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 도·시군 공무원, 학계와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개회식 △기조연설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창수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총재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가 성장하고 서로 교류한 곳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27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개회식 및 학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제39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얀 카반 제57차 유엔 총회의장,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조규
부산에서 '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용어와 개념 자체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부산여성NGO연합회는 지난 21일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부산여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하이터치’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부산의 성평등 도시 전략을 모색했다.발제를 맡은 박기철 전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이러한 전환의 근거로 과학적 원리와 동양철학의
WWF는 최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제7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기업 공동 감축 이니셔티브인 ‘PACT’ 참여 및 관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발간한 ‘PACT 2025 성과 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플라스틱 생산 감축, 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순환경제 전환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PACT 성과보고서 2025’에 따르면, PACT 참여 14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는 지난 10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2025 학교 통일·나라사랑교육 담당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통일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통일·나라사랑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참여와 더불어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돼 많은 교원들이 온라인으로도 함께했다.양성순 제주동중학교 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김지영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교수가 ‘글로벌 전환의 시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통일·나라사랑교육 담당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 학교 통일·나라사랑교육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통일·나라사랑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한다.연수는 국립통일교육원 김지영 교수의 ‘글로벌 전환의 시대, 한반도의 현실과 미래’ 특강과 제주대학교 황수환 교수의 ‘남북한 정세 변화와 통일의 방향’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한반도
친환경 암모니아 합성 촉매를 개발한 KAIST 최민기 교수가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1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민기 교수는 친환경 암모니아 합성을 위한 고성능 촉매를 개발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과학의 날을 맞아 최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암모니아는 비료와 의약품 등 산업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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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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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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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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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반란, 모든 수단 동원해 저지·분쇄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검찰 간부 등 내부 반발을 '국기 문란'으로 거듭 규정하고 국정조사, 파면 등 초강수 카드를 동원해 '검찰 분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항소 포기 사태로 검찰개혁 당위성이 더욱 커졌다고 보고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검찰을 단죄해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고강도 몰아치기에 나선 셈이다.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검사들의 반란을 가용한 모든 법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저지·분쇄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검사도 다른 공무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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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세계평화의 숲길’ 자전거도로 공사 논란
12분전
인천 영종도의 ‘세계평화의 숲길’이 자전거도로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주민들이 '영종의 허파'라 부르던 숲길이 중장비와 전기톱 소리에 흔들리고 있다. 숲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5미터 폭의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수십 그루의 나무가 베어지고 뿌리째 뽑힌 채 길가에 쌓여 있다.이 숲은 20여 년 전 바다를 막아 생긴 매립지에 시민과 단체, 학생, 공항공사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가꾼 공간이다. “하루의 고단함을 잊게 해주는 숨통 같은 길”이라는 주민들의 표현처럼, 평화의 숲길은 영종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공동체의 상징이었다.그러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