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대표들과 함께 ‘공사·지역주민대표 상생·소통·협력 국외 공동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파크골프장 설치·운영 등 수도권매립지의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동연수는 지난해 국내 최초 지하화 환경기초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의 선진 폐기물 처리 시설 견학
㈜이데아스가 대만의 ZECZEC, 미국의 KICKSTARTER, 일본의 MAKUAKE 등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설정한 목표 금액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 기업은 경북도가 주관하고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북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기업으로 이번 성과는 ㈜이데아스의 중요한 성장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데아스는 최근 3개국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ZECZEC에서는 목표금액의 16
넥슨은 일렉트로닉 아츠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Mobile’의 글로벌 대회 ‘FC PRO MASTERS’ 한국 대표 선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FC 프로 마스터즈’는 EA가 개최하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국가대항전으로, ‘FC 모바일’에서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해 총 상금 3만 달러를 두고 경쟁한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관계자 24명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해상풍력 선진지를 방문했다.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는 해상풍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20명의 구성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군산시가 추진 중인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 및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성사됐다. 또한 일본의 해상풍력 발전 운영 및 수산업 종사자들과의 공존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현지 최고재판소의 처분에 반발하고 나섰다. 과태료 10만엔 납부 명령에 대해 “일본의 국제적 신용을 훼손하는 판결이다. 국제적인 비난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일본 가정연합은 “ 판결은 종교단체의 해산 사유에 민법상 문제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확립된 국제법에 정면으로 반한다. 종교법인에 대한 사형에 필적하는 행정처분인 해산의 사유로 민법상 불법 행위를 적용하는 것은 헌법 31조 위반”이라고 주장했다.또 “최고재판소는 ‘위헌이 아닌 단순한 법령 위반
2000년대 초반부터 마을에서 나온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철저히 하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 있다. 인구 약 1,500명이 살고 있는 일본의 작은 마을 가미카쓰이다.이 마을은 2003년 제로웨이스트 선언 이후, ‘쿠루쿠루숍’, ‘치리츠모 포인트 제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활용률 80%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재활용과 제로웨이스트의 표본이 되어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있다.가미카쓰 마을 이외에도 자원재활용을 위해 각국에서 지자체별로 효과적인 환경정책을 마련하고
조천중학교는 지난 6일 제주를 방문한 오사카 건국중학교 28명의 수학여행단을 맞이했다.2014년 교환학습 프로그램으로 친선을 맺은 두 학교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 후 같은 해 건국중학교의 방문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류해왔다.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교류가 끊기기도 하였으나 2024년 건국중학교의 방문으로 소통을 재개하였으며 올해는 학교 간 우호협력서약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약속했다.한국과 일본의 문화 및 학교생활 등을 서로 소개하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두 학교 학생들은 서로
울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독서와 영화가 결합된 수요영화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요영화는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진행되며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4월2일, 첫 번째 상영작으로 SF소설인 ‘듄’을 원작으로 한 영화 ‘듄’이 상영되며 4월9일에는 조조 모예스의 작품을 영상화한 ‘미 비포 유’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6일은 일본의 대표적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스즈메의 문단속’, 4월23일은 바바라 오코너의 원작을 다룬 ‘개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 과잉이기 때문에 벼 재배면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재차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일본처럼 쌀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세밀히 조정해야 한다”라고 언론 보도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최근 일본의 급격한 쌀값 상승은 재배면적 감축에 의한 것보다 흉작에 더해 대지진 우려로 인한 사재기, 관광 산업 회복으로 인한 외국인 수요 증가 등 일시적인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의견,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증가 등 유통량 파악
케이디우드테크가 불에 태운 탄화목 외장재 '볼케이노 번우드'를 2025 코리아빌드 2025에서 새롭게 선보였다.신제품은 목재의 내구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한 고급 외장재로 건축물 외벽의 견고함과 미적 요소를 한층 높여준다는 평가다. 특히 전통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통번우드는 일본의 전통 탄화 목재 기술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야끼스기’ 혹은 ‘쇼우 스기반’으로 불리는 이 방식은 목재 표면을 깊이 태워 탄소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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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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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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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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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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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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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후 때문에 토착종은 이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토종 식물이 기후 변화에서 살아남으려면 이동을 위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 - 안전하게 이동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많은 토종 식물은 기후 변화로 인한 멸종을 피할 만큼 빠르게 움직일 수 없다.이러한 토종 식물이 미래까지 생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면 "관리 이주"라고 하는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인간의 도움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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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참여자 모집
영주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에 참여할 조부모 및 외조부모 40명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에게는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는 믿을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인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는 월 76만 2천 원의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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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통합명 및 통합 캐릭터 공모전 개최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고유한 이름은 유지하되, 세 개의 시설을 하나로 통칭할 수 있는 명칭과 포괄적 캐릭터 디자인 공모를 오는 25일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선비세상 ‘K-문화 테마파크’ ▲선비촌 ‘민속 역사 테마파크’ ▲한국선비문화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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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 공모 선정
청도군은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마을 단위 빈집밀집구역 내 활용 가능한 빈집을 생활인구 유입 목적의 주거·경제·문화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며, 지구당 21억 원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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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원봉사센터, 또다시 찾아온 벤치의 힐링 바람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천 둔치 산책로 일대의 노후 벤치 20여 곳을 정비하고 새롭게 꾸미는 ‘힐링 벤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북전문대학교 GB 대학사회 봉사단, 자원봉사단체, 일반 자원봉사자 등 총 50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