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통신 트래픽이 15%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SK텔레콤이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품질 관리에 돌입했다.21일 SKT는 설 연휴 전날인 2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일평균 약 1,500명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SKT는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C&C 등 관계사 인력과 협력해 증가될 트래픽에 대응 체계를 갖춘다. 연휴 동안 총 1만여 명에 달하는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SKT는
담양군이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등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담 인력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한파 발생 시 건강관리 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군은 현재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36명이 건강 취약계층 3,219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 경로당·복지회관 방문 등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대처 방법 안내 ▲안부 살피기와 혈압·혈당
무안군은 15일까지 보건진료소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장애 발생과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 전문 인력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낙상 예방 교육 ▲스포츠 스태킹 활용 균형 교육 ▲일상생활 속 균형증진 및 근력강화 운동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테이핑 요법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제주시는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활용 도움센터 1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재활용도움센터는 클린하우스 쓰레기 배출체계의 문제점을 보완, 시민들이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건축물 형태의 공간으로, 쓰레기 배출장소 이미지 개선 및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또한, 도우미 인력이 상주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시는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폐식용유 및 폐의약품 무상배출, ▲일회용컵 간이회수기 운영
강릉시보건소가 3일, 성산면 보광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건강 습관 개선방안을 제공한다.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주 1회 보건소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상담을 통한 만성질환자 발굴 ▲건강매니저 운영 ▲투약관리 ▲생활습관 개선 ▲영양관리 교육 ▲구강관리를 위한 잇솔질 교육 및 틀니 보관방법 상담 ▲치매 조기검진 ▲자살·알코올 중독 위험군 조기 발굴 등 종합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서호영 보
제주시는 농가인력 확보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3개소와 농촌인력중개센터 4개소에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한다고 29일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는 지역농협에서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근로자를 5개월간 직접 고용해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농가 등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고산·한림·조천농협 3곳은 베트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9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예정이며, 근로자들은 농번기 제주에 입도해 일손을 보태게 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가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노령화로 인
제주시는 농가인력 확보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3개소와 농촌인력중개센터 4개소에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는 지역농협에서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근로자를 5개월간 직접 고용해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농가 등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고산·한림·조천농협 3개소는 베트남과 업무협약을 통해 9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예정이며, 근로자들은 농번기 제주에 입도해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이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농가의 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으로 전국 최다 규모인 국비 보조금 10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한 수주량 증가, 3년 치 일감 확보, 13년 만의 조선 빅3사 동반 흑자 달성 유력 등 올해도 조선업계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황금기를 맞이한 조선업계의 인력난은 여전하다. 증가한 발주량만큼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국내 신규 근로자 유입은 어려워 외국인 중심으로 빈자리를 채움으로써 급한 인력난은 해결했으나, 숙련공 등 핵심 인력은 부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포항‧경주 지역에 국가 방제인력 350여 명을 추가 투입한다.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9월부터 총 7차례 걸쳐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제전략 자문, 예산지원, 제도개선 등 협력을 강화해왔다.최근 재선충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선충병 방제 인력이 부족한 포항과 경주 지역에 국유림영림단 52개단 약 350여 명을 투입하고 5개 지방산림청과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한 임업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특별방제
최근 사이버 공격 도구는 백신을 기본으로 우회하며, 다른 보안 솔루션도 우회하거나 무력화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이에 기업·기관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추가했으며, 현재 사용하는 보안 솔루션은 기업당 평균 60여종, 많은 경우 220종이 넘는다.이 솔루션이 쏟아내는 보안 이벤트를 보안 인력이 분석할 수 없으며, 자동화된 분석 도구를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솔루션이 제공하는 이벤트는 컨텍스트 없이 단편적인 데이터만 제공하기 때문에 분석도구에서 어떤 인시던트로 이어질 수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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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빌드·연우테크놀러지, 스마트 건설 산업 플랫폼 주도 맞손
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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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 시현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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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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