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내년 초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만찬을 갖고 새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인공지능 등 글로벌 환경을 점검하고, 신년 사업 계획과 경영 방향을 공유할 전망이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새해 초 서울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전 계열사 사장들을 불러 '신년 사장단 만찬'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 최주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첨단 복합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인 NRD-K 클린룸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이 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NRD-K를 방문해 차세대 연구개발 시설 현황 및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반도체 등 차세대 제품·기술 경쟁력을 살펴봤다.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한 최첨단 복합 R&D 단지로, 공정 미세화에 따르는 기술적 한계 극복과 첨단 반도체 설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오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출장에서 테슬라·AMD 등 글로벌 주요 빅테크 수장들과 만나 파운드리 고객사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이 회장은 미국 출장을 마치고 지나 15일 오후 9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입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열심히 일하고 왔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출장 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리사 수 AMD CEO 등 주요 빅테크 경영진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번 회동에서 삼성전자와 테슬라는 차세대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가 뽑은 올해의 리더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인천박물관협의회 창립 ▶인하공대 종합대로 승격 ▶간석동에 운전사 복지회관 낙성 ▶유공 프로축구단 창단 인천에 전용구장 ▶작전종합시장 개설 ▶인천 출신 농구선수 이충희 개인통산 3000점 돌파 ▶계양구 청소년수련관 개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사실상 마비된 지 석 달여 만에 기관장과 디지털정부 총괄 책임자가 대기발령됐다. 경찰 수사로 업무상 실화 혐의까지 드러나면서 책임론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29일 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인사에서 이재용 국정자원관리원장을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대학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교무 위원·RISE 관련 학과 교원·RISE 사업단, 대구시 대학정책과 및 대구라이즈본부, RISE 협약 산업체 및 참여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모빌리티·로봇·외국인 유학생 진로 취업 분야 지·산·학 협의회’를 열었다.
카카오와 네이버, KT, 삼성전자 등 대기업 사옥을 상대로 한 폭파 협박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29분쯤 카카오 CS센터 게시판에 “삼성전자 수원시 영통구 본사를 폭파하고 이재용 회장을 사제 총기로 쏴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
고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장남 이 회장에게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증여한다고 2일 공시했다. 증여일은 내년 1월2일이다.증여 후 이 회장의 지분은 20.82%로 늘어나며 홍 명예관장의 지분은 0%가 된다[email protected]
삼성전자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부문은 16일부터 17일까지, 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18일에 각각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인사·조직 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전략회의다.전영현 DS부문장과 노태문 DX부문장이 각각 회의를 주재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 사업 전략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본사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 약 300명의 주요 임원이 참석한다. DX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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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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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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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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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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