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인 을지훈련에 참여한다.19일 시에 따르면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UFS의 경우 연합 야외 기동훈련이 총 48회로 지난해 대비 10회 늘어났으며, 여단급 훈련은 4회에서 17회로 4배 이상 대폭 확대된 역대 최대규모로 알려졌다. ‘북한 핵공격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도 처음 포함됐다.윤
미추홀구의회는 20일 2024년도 을지 연습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4년도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와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며,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미추홀구 관련 현황 및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을지연습 사전대비태세를 전반적으로 살피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을지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실효성 있는 훈련이 진행될
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이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진주자주통일평화연대·진주진보연합이 19일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쟁 대비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전쟁위기를 현실화하는 조치다”며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한미연합사 공보실장이 ‘이번 훈련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행하는 가장 큰 훈련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며 “참가병력의 규모도 늘어나고 미국 전략자산과 함께 하는 훈련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훈련 중 진행되는 야외실기동훈련도 늘어났다
단양군보건의료원에 최병용 원장이 9월 1일자로 취임했다.최병용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통일부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서울경찰청 시민인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미 캐롤라인대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건국·동국·연세·을지·용인대 특강교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최 원장은 “단양군민들을 위해 보건의료원 직원들과 함께 사랑, 성실, 헌신으로 일하겠다”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단양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단양 이준희기자[email protected]
창녕군은 지난 21일 북경남변전소에서 11개 기관·단체와 참관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실제훈련은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창녕군이 경상남도 대표 실제훈련 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국가총력전 수행에 필수적인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드론 등 새로운 유형의 공격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과 방호기능 강화를 목표로 실시했다. 특히, 물적·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의 협조체계 구축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가 19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다.UFS 기간 동안 각 군별로 훈련이 진행된다. 육군은 한미연합 유도탄 대공사격, 한미연합 공중강습작전, 한미연합 도하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종합훈련 등을 실시한다.해군은 다영역 해양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한미 연합 공조체계 운영절차 숙달을 목표로 지휘소 연습을 진행하고 각 부대별로 주요 항만 통합방호훈련, 종합구조훈련, 항만 피해복구 및 함정 탄약 적재 훈련 등 실제 훈련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북한 정권은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이성적인 집단”이라며 “우리 군의 강력한 안보태세만이 저들의 오판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강조했다.현직 대통령이 지작사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19년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해 지작사를 창설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지작사 사령부에 도착 후 방명록에 “전장의 중심, 통일의 선봉! 지상작
올해 후반기 한·미 연합 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가 지난 19일 시작된 가운데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자주통일평화연대, 한반도 평화행동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군사연습‘을지프리덤실드’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대규모 전쟁연습과 전쟁대비 훈련이 아니라 긴장을 완화하고 무력 충돌을 예방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적대 정책과 군사행동을 당장 멈추고 대화의 환경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자주통일평화연대 한충목 상임대표는“한미합동전쟁훈련에 당국 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인 을지연습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전국에서 실시된다.도내에서는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 공공기관-단체 및 중점관리업체 등이 참여한다.올해로 56번째 개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 훈련이다.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
韓美 공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의 일환으로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美 공군 A-10 공격기 등 총 60여 대가 참가한다.훈련은 첫날 F-35A 전투기의 AIM-120C 공대공미사일 발사, KF-16 전투기의 GBU-31 공대지 유도폭탄 투하로 시작됐다. AIM-120C는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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