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정당에서도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를 배출하기로 하면서 다자구도 선거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8일 진보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최근 도지사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명호 도당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김 위원장은 우체국 택배노동자 출신으로 민주노총 기획조정실장, 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장을 거쳐 현재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제주본부장을 맡고 있다. 김 위원장은 내년 1월 7일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개혁신당도 제주도지사 후보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천아람 원내대표, 이주영
경주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최영기 의원은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관심 촉구’에 대해, 정종문 위원장은 ‘동천~황성 도시숲길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대해, 김항규 의원은 ‘경주시 관문 조성으로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향상’에 대해, 박광호 위원장은 ‘산내면 내일리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의 행정 절차상 하자 지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후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경주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최영기 의원은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관심 촉구’에 대해, 정종문 위원장은 ‘동천~황성 도시숲길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대해, 김항규 의원은 ‘경주시 관문 조성으로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향상’에 대해, 박광호 위원장은 ‘산내면 내일리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의 행정 절차상 하자 지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후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
부산 북구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심선 위원장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김심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성희경 덕천1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마음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결혼기념일 기념 성금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박호형 의원이 결혼 26주년을 맞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박호형 위원장은 “결혼기념일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호형 위원장은 매년 결혼기념일과 명절을 맞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은 최근 강일동 입구 교차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 설치가 완료됐다는 소식을 듣고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찾아 작동 상태와 보행 안전 여건을 점검했다고 5일에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강일동 입구 교차로의 신호 체계가 복잡하고 교통량이 많아 시각장애인 등 보행 약자에게 특히 위험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원창희 위원장은 음향신호기 설치 이후 실제 보행환경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확인하고, 실제로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전달하였다.원 위원장은 “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데도, 매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단지 수는 늘어나는 반면 예산은 매년 동일하게 편성되고 있다”며 “이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현재 관내 공동주택 중 이 사업의 지원 대상 단지가 정확히 몇 개소인지 명확한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은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이번 상은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도정·의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 명예상으로, 도민 생활 개선, 교통·안전 정책 혁신,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에서 경기도 발전에 실질적 변화를 이끈 공로가 인정된 결과다.허원 위원장은 ▲ 광역교통망 확충 및 지역 도로 개선 ▲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 ▲ 화물·건설·안전 분야 제도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9일 급격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전략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김해시 인제대가 마련한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수도권 집중이 심화할수록 지역 청년 교육과 일자리 기회가 줄고 이는 곧 지역 지속 가능성을 위협한다”며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구조적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어 “부·울·경을 포함한 전국 권역을 ‘5극 3특 메가시티’로 재편하는 전략으로 산업과 인재, 인프라가 균형 있게 분산돼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현물 거래를 연방 규제 아래 승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 보도했다.캐롤라인 팜 CFTC 위원장은 이번 결정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지침에 따른 것이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및 디지털 자산 시장 워킹그룹과 협의를 거친 결과라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CFTC 등록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현물 거래가 가능해진다. 또 기존 선물 시장과 유사한 수준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이 확보될 전망이다.팜 위원장은 "미국 국민이 자격을 갖춘 거래소에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에서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옥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2시간전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에서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정옥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옥순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컬링 ‘선영석’조 “서로 믿고 의지…값진 올림픽 티켓”
2시간전
우리나라 컬링 믹스더블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자력으로 진출한 김선영·정영석 조는 지도자 없이 단둘이 훈련해야 했던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누구보다 단단한 팀으로 거듭났다.둘의 이름을 합친 ‘선영석’ 조의 김선영은 29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전담 코치가 없는 상황에 당황하긴 했지만, 빨리 현실을 받아들이고 둘이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고 회상했다.지난 8월 대한컬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믹스더블 대표팀을 이끌던 임명섭 감독에 대해 훈련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감독 불승인 결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대기 오염 미세 입자, 전신성 루푸스 생체 지표 수치 증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대기 오염 속 미세 입자가 자가면역 질환의 초기 징후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의 데이터는 대기 오염의 위험이 폐와 심장 건강을 넘어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증거를 뒷받침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대기 오염 노출과 자가면역 질환 발병에 앞서 나타나는 면역 체계 변화 사이에 연관성이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첫 졸업,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2시간전
경주시 용황유치원은 12월 29일, 유치원 강당에서 만 5세 유아 48명의 유아들의 졸업식을 진행했다.졸업식은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졸업장 수여와 졸업생들의 졸업 및 초등학교 진학 소감,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한 유치원 생활을 돌아보는 영상을 보며 행복했던 유치원 생활에 즐거워하였으며, 보호자들은 몸과 마음이 자라 의젓해진 졸업생들의 모습에 큰 박수로 축하를 보냈다.김정순 원장은 “우리 아아들이 유치원을 졸업하고 새로운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기다림을 꽃피운 사랑의 혼..모새나무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60. 기다림을 꽃피운 사랑의 혼 모새나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