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근로자의날 전수식’에서 ‘노사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양 위원장은 대화와 소통으로 노사관계의 화합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하위직급 근로조건 개선 ▲직원 복리후생 향상 ▲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외적으로도 상급노동단체 회계감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노동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양희정 위원장은“퇴직
박성관 전 대전 중구 부사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박 전 위원장은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113호 회원이 됐다.성금 1억원은 중구 복지 브랜드 `희망 2040' 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온 박성관 전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보호체계 구축과 사회보장증진에 앞장서 왔다.박성관 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
25일 첫 회의를 마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특위에서 구체적인 의과대학 정원을 논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3면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노 위원장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취임했다.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위원장은 새누리당 대표와 박근혜 정부 시절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다.8년여만에 당무에 복귀한 황 위원장은 이날 "제 정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우리 국민의힘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금은 쉴 때가 아니라 일할 때라 다짐했다"고 말했다.이어 "당을 수습하고 영광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황 위원장은 이날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과
심상정 녹색정의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22대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정계 은퇴를 예고했다.심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고 받들어온 진보 정치의 숙명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정계 은퇴를 예고했다.이어 심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민들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며 “오랫동안 진보 정당의 중심에 있는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심 위원장은 “진보 정치의 척박한 제3의 길을 동행해 준 국민분들께 통절한 마음으
22대 총선에서 각 정당 경남도당 위원장 희비가 엇갈렸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여영국 녹색정의당 도당 위원장은 각각 양산 을에서 3선, 창원 성산에서 재선을 노렸으나 낙선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은 ‘도당 위원장 총선 잔혹사’를 극복하고 재선 고지에 올랐다.이번 총선을 진두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국회 도서관에 설치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국회 도서관에 설치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8일 방송통신 정책소통 강화를 위해 대전지역 송신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하고,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전 호텔 ICC에서 16시부터 열렸다.기념식에 앞서 김 위원장은 지역 민영방송 사장단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방송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정유석 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은 지난 23일 진행된 금감원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제13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신임 정 위원장은 서귀포시 서호동 출신으로 서귀포고와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 경영학박사를 취득했다.금융감독원 입사 이래 여신금융감독국, 상호금융검사국, 디지털금융감독국 등 주요 부서에서 재직했으며, 노조위원장 당선으로 금감원 1800명의 조합원들을 이끌어나가게 됐다.정 위원장은 공약으로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성과위주 업무 타파, 해외 단기연수 확대, 장기 미승진·미승급자 해소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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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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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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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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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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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약 없는 의료공백에 외국 의사면허자 의료 행위 가능 '초강수'
정부가 기약 없는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현재처럼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일 경우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기로 했다.8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입법예고란 법을 만들거나 바꾸기 전 새로운 법 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공지하는 절차를 말하며, 입법예고 기간 동안에는 누구나 관련 의견을 낼 수 있다.현행 의료법에서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인정을 받은 외국 의대를 졸업한 뒤 의사 면허 취득 후 의사 고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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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작업 중인 굴삭기 2대가 매몰돼 작업자 1명이 숨졌다.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매몰됐다.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으나, 또 다른 작업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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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두다 이웃 살해한 60대 항소심서 징역 20년 구형
바둑 두다 이웃을 살해한 60대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1심보다 무거운 형을 구형했다.8일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의 항소심 첫 공판 겸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20년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A씨는 지난해 7월 8일 밤 서귀포시 주거지에서 6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같은 건물에서 각각 홀로 지내던 두 사람은 사건 당일 처음 만나 식당에서 소주 3병을 나눠 마신 후 A씨 주거지로 옮겨 술자리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바둑을 두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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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둔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 오신 날을 일주일 앞둔 8일 오전 제주시 연동 선림사를 찾은 불자들이 연등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