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첫 회의를 마친 후 가진 브리핑에서 특위가 의대 정원의 구체적인 숫자를 논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특위는 의사단체와 ...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출범해 첫 회의를 연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의료개혁특위는 내일 오전 서울에서 첫 회의를 연 뒤 오후에는 위원장이 직접 브리핑을 하며 회의 내용과 특위 출범의 의의, 운영 원칙과 방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정부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노 회장을 이번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의 위원장으로 낙점했다.노 협회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을 역임했고 MB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출범해 첫 회의를 열었다.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논의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구조개혁 과제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은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각계 의견을 수렴해 갈등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25일 첫 회의를 마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특위에서 구체적인 의과대학 정원을 논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3면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노 위원장은
지역·필수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가 25일 공식 출범했다. 특위는 정부가 발표한 ‘4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한다.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의사단체들은 특위에 결국 참여하지 않아 '반쪽짜리' 라는 우려도 나온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의료개혁특위 회의를 열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1일 민생토론회에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
정부는 25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4개 우선과제를 집중 논의하여 상반기 내에 구체적 로드맵을 발표하기로 했다"라며 "구체적인 의대 정원을 논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노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특위 1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는 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민간위원과 사회부총리 등 6명의 정부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논의 결과 대부분의 위원들께서 의료개혁의 성과가 국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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