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6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보험·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 실적 개선 여력과 주주환원 확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7000원으로 23.3% 상향 조정했다.박혜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당순자산가치를 2026년 추정치로 변경하였고, 목표 주가순자산비율도 0.63배에서 0.71배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보험·증권 실적 반영으로 2026년부터 경쟁사 대비 이익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총환원율이 앞으로 꾸준히 상향되는 점, 이에 따른 총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분야 자활사업 전반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문음미 기자 =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순환 추진 실적’ 및 ‘폐전지 수거 분야’ 평가
엑스박스가 구조조정과 실적 부진, 전략 변화가 겹치며 중대한 전환점에 놓였다.2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올해 엑스박스는 대규모 감원과 가격 인상, 게임 스튜디오 폐쇄가 잇따르며 위기론에 휩싸였다. 로라 프라이어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전 임원 프로듀서는 지난 6월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이상 하드웨어를 출시할 의지가 없거나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실적 부진도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한다. MS의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게임 부문 매출은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ㆍ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시는 사업 초기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 체계를 마련했으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흥국증권은 19일 iM금융지주에 대해 충당금 전입액 감소와 주요 자회사 흑자 전환 등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8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유준석 흥국증권 연구원은 “iM금융지주 내년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수이익은 각각 전년 대
김진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 구·군 출산정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
문음미 기자 =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2025시즌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전지훈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5년 경상북도 민원 행정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민
경상북도는 2025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결과, 상주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상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농산물 산지유통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수 시군을 선정해 도 유통시책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통합마케팅조직 운영 성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실적, 과수 통합브랜드 출하 실적, 정부 평가 실적, 산지유통 활성화 계획 및 특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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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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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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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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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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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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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한파 속에서도 충남 보령의 한 아동복지시설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의 온정의 손길이 닿아 기부 포비아와 각박해진 인심 속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보령시 신흑동 소재 대천애육원은 29일 오후 보령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익명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원장실을 찾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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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던 존속살해 고개 … 12월에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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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 충북도 책임범위 불명확 재정 부담
속보=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제도적 틀을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되면서 충북도의 재정 부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업 분담 구조가 향후 논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시범사업 이후까지 이어질 재정 책임 범위가 불명확해 도 재정 운용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2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가 올해 목표로 추진 중이었던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가 기획재정부와의 이견으로 해를 넘기게 됐다. 효과를 검증한 후 법제화를 논의해야 한다는 기재부의 요구 때문으로 사업 첫 해부터 법률적 뒷받침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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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올해 수익금 200조원 돌파…수익률 20% '역대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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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올해 기금운용 수익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올해 국민연금의 기금 운용 성과가 공개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