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이달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편성 예산안은 8,624억 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인 8,293억 원보다 약 33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증가율은 3.98%로 최근 10년 중 역대 최저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 등에 따른 세수 감소 영향 등이 반영됐다.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체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유사 또는 중복된 사업, 저성과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사업을 중단‧축소하고 경상적 경비 절감 등 과감한 세출
창원시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다 지방교부세 등 세입 감소와 복지서비스 세출 규모 증가 등 여파로 재정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효율적인 자금운용과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 증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계관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업무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먼저 모든 예산의 집행부서인 회계과가 주축이 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수당과 대금 지급 등을 청구일에 바로 지급하는 One-day
지방교부세가 감소함에 따라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가용 재원을 발굴하고 세출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대응책 실행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28일 국세 재추계 결과에 따른 지방교부세 조정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차관 주재 긴급 시·도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개최하고 자치단체 협조사항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세수 재추계로 2024년 예산 대비 감소되는 4조3천억원 중 50% 수준인 약 2조1천억원을 지자체에 교부하는 내용의 조정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행안부는 회의에서 지방교부세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재정안
경주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2조250억원의 내년도 본 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 예산 대비 1250억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7292억원과 특별회계 2958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불구하고, APEC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사상 최대 예산 편성을 이뤄냈다.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일반수용비 등 경상경비를 추가 삭감하는 강력한 세출 구조화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지방채 없는 건전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유지할 방침이다.특히, 20
속초시는 내년 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현안사업에 공격적으로 예산편성,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내년도 역점사업에 필요한 총 5,0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국세수입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대규모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대급 국도비 확보를 토대로 전국 제1의 콤팩트 도시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올해 본 예산 4,959억 원 대비 1.23% 늘어난 것이
전라남도가 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 위기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이는 지난 7월 전라남도의회에서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전면 폐지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 우려가 제기된 이후에도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미흡하다는 지적에서 비롯된다.전경선 의원은 지난 8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가 올해 국세 수입이 예상보다 30조 원가량 부족할 것이라 공식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보통교부세도 약 4조 원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나라살림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라남도
경상북도가 전국서 초·중·고교생 1인당 가장 많은 교육비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한국교육개발원 학교 회계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전국 학생 1인당 교육비는 589만원으로 집계됐다.교육비는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세출 결산액으로 지역 내 모든 학교가 수업, 학생 복지, 교육 여건 개선 등 교육활동에 사용된 비용의 총액이다.지역별로 보면 학생 1인당 교육비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으로 949만원이었다. 이어 전남(78
과천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산하기관 회계 담당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지방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회계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최종오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회계 개념과 세출 예산 집행 절차 △예산 성질별 세부 집행 지침 △지방자치단체의 구매 카드 사용 방안 △주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무자들의 회계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과 관련하여 “과천시가 행정안전부의
울산 중구는 5205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 편성안을 11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같은 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185억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5025억원, 특별회계 180억원이다. 중구는 도시 기반 시설 확충, 풍요로운 교육·복지, 건강하고 안전한 주민의 삶 조성,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 등 더 나은 미래 준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취약 계층 보호 등 사회 복지 전반 3117억원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추진 238억원 △주민 행정 및 교육 지원 23
창원시가 노인인구 20만명 시대를 맞아 촘촘한 복지서비스와 함께 특히 노인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전반적인 경기침체에다 지방교부세 등 세입 감소와 복지서비스 세출 규모 증가하고 있다. 반면 창원시의 내년도 복지예산은 올해보다 1800억원 정도 늘어난 1조 5000억원 규모로 전체 예산의 42.7%를 차지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이런 가운데 시는 노인인구 20만 시대를 준비하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올해 보다 1267개 늘어난 1만6379개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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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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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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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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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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