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5일 공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제 수준의 반부패 경영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적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예방·감지·대응하기 위한 관리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인증 획득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윤리·청렴 경영 강화
한국농어촌공사는 이광래 상임감사가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한국감사협회는 매년 감사 품질 제고, 청렴 윤리 문화 확립,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이광래 상임감사는 취임 후 내부감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문화 정착을 이끌어 왔다. 특히, 성과감사 등 내부감사뿐만 아니라, 부패 취약 7대 분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컨설팅’ 제도
한국석유공사는 15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은 반부패·청렴 실천 수준이 가장 우수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공공·민간 부문 전반의 감사 및 윤리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석유공사는 조직 내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집중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공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암호화폐 사업으로 8000만달러를 벌어들였고, 총 116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정부와 연계된 투자자들이 트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정책적 혜택을 얻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달 28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을 활용해 막대한 부를 쌓았다는 의회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트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
광주 남구가 행정기관 신뢰성 향상과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청렴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면서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참여와 소통 기반의 실천형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면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안착했다는 내부 평가도 나온다. 남구는 21일 “공직자 청렴 마인드 재정립과 신뢰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부패지수 ZERO·청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면서 “직원 스스로가 취약 요인 발굴부터 원인 진단까지 나서는 등 조직 내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부패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신설된 미국 정부효율부가 활동 종료 시한을 8개월 앞두고 조기 해산됐다. 24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스콧 쿠퍼 인사관리처 국장은 DOGE의 현재 상황을 묻는 로이터통신의 질의에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하며, DOGE가 사실상 해산됐음을 시사했다.쿠퍼 국장은 "연방정부 전반의 채용 동결 조치도 끝났다. 더 이상의 감축 목표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규제 완화·사기·낭비·부패 제거·연방 인력 재편·효율성을 최우선 과제로
광주 남구가 행정기관 신뢰성 향상과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청렴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면서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참여와 소통 기반의 실천형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면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안착했다는 내부 평가도 나온다.남구는 21일 “공직자 청렴 마인드 재정립과 신뢰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부패지수 ZERO‧청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면서 “직원 스스로가 취약 요인 발굴부터 원인 진단까지 나서는 등 조직 내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부패지수 ZERO‧청렴 프로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26일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북카페에서 청렴감사실과 합동으로 친절·청렴 실천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원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친절·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인 점검, 공정한 행정 실천 사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행동 가이드 제시 등 실천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김병하 청렴감사실장은 “친절과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의무로 한 부서의 노력이 아니라 전 직원이
해안변에 흩어져 있는 조개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바닷속 숨은 보석인 진주이다. 진주는 조개의 수많은 고통과 인내 속에 이물질을 감싸며 만들어진다. 이는 공직자의 청렴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수많은 유혹과 시련을 견뎌내며 지켜내는 과정이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언뜻 보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일인데 왜 법으로까지 규정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만큼 청렴은 법으로 명시되어야 하며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가치이다.‘청렴’의 정의는 성품과 행실이 맑고 욕심이 없으며 바르고 공정한 자세다. 단순히 금전적 부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 풍기읍 주택서 불··· 주택 1동 전소
경북 영주시 풍기읍 한 단독주택에서 지난 13일 오후 8시16분쯤 불이 나 주택 1동이 전소됐다.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유난로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시민 개방화장실 운영실태 현장 점검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1시간전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21일 오늘의 운세36년 주관을 확고히 하고 처신해야 목적을 달성할 운수.48년 비방 말고 겸허히 처신하면 의외의 귀인도 돕는다.60년 중간에 끼어드는 사람 거절하라 일이 깨질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금품 수수 알았냐?' 질문에 윤석열 측 "전혀 몰랐다" 주장
2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금품 수수 사실을 윤 전 대통령이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건희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플, 美 브로커딜러 TJM에 소규모 지분 투자…기관 인프라 강화
리플이 미국 브로커 딜러 TJM 인베스트먼츠에 소수 지분을 투자하며 기관 대상 디지털 자산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리플 기관 전용 서비스 플랫폼인 ‘리플 프라임’ 확장 일환으로, TJM 거래 및 청산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양사는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TJM은 미국 내 규제를 받는 중개업체로, 리플과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들 두고 몰래 이사간 40대 친모 집유
미성년자 아들을 남겨둔 채 나머지 자식들과 함께 몰래 이사를 간 40대 친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25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단독주택 2층에 아들 B군을 남겨둔 채 딸 3명과 함께 다른 주택 1층으로 이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B군에게 사전에 이사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시민단체 "국가인권위원회 윤석열 구치소 방문조사는 내란 비호...위원장 사퇴하라"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을 비롯해 제주도내 인권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는 20일 국가인권위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구치소 방문조사를 추진하는 것을 '내란 비호'로 규정하며 안창호 인권위원장과 김용원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공동 성명을 내고 "국가위원회가 윤석열을 비호하기 위해 구치소 방문조사를 추진하는 등 내란 옹호자임을 자처하고 있고, 반인권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제주도민은 올해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고 어떠한 형태의 국가적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