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오후 1시부터 청송도서관 1강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생성교육과정 및 2022개정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추어 교원들의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역량을 키우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교사가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만들어가면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연수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학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손잡고 도민을 위한 파크골프 교육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오는 9월부터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시작되는 이 교육과정은 국가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도민 교육 확대의 사례다.제주도는 6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파크골프 교육과정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파크골프 교육과정 기획·신설, 강사 위촉, 수강생 모집 등 교육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교육장소 제공과 장비 대여 등 교육 운영에 필요한 편의를 제
건양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22일 학술 및 학점교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교육 품질 제고과 학문적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연계교육을 포함한 각종 교육 및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와 지원 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대학 간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활성화, △공동교육 협력 및 교류, △국책사업 추진 및 협력 등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 '신설‧전환 특성화고 및 학생 맞춤형 직업체제 구축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연구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보고회에서는 제주 지역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설 학교와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개편 및 교육과정 운영 방안이 제안될 예정이다.또한, 학생 맞춤형 진로지원을 위한 미래직업지원센터의 역할과 비전도 함께 제시된다.이번 학과편성은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에 대한
울릉교육지원청 17. 1학기 여름방학대비 교육과정 운영 점검 학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1학기 동안 현장에서 애써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위한 준비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물놀이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물놀이 안전지도 강화,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점검, 학교시설 및 급식실 위생 관리, 방학 중 돌봄 및 교육활동 운영 현황 등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들이 집중 논의되었다.최창성 남양초등학교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 1강의실에서 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상반기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치원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의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1부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진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경숙 원감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유아의 발달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루고 발달 단계에 따른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유-초 이음교육' 방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유아의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국워킹협회와 함께 ‘걷기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확산에 나
문음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여자고등학교가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기간을 맞아 환경 탐구 프로젝트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은 제천제일고등학교의 세계시민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감동교실을 1
차시호 옥종고등학교 교장, 교육학박사 ‘공부는 머리로부터 발끝까지 가장 먼 여행’.학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 중 하나가 공부라는 말이다.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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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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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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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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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교사노조, 광복 80주년 맞아 ‘유아학교’ 명칭 변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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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은 광복 80주년을 맞이이 일제강점기 일본식 용어인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유치원’은 일본이 독일어 Kindergarten을 번역한 ‘요치엔’을 그대로 조선에 도입한 명칭으로, 해방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법적으로 유치원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명칭에 ‘학교’가 빠져 있어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온전히 전달하지 못하고, 보육·돌봄 기관으로 오해받는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유치원교사노조는 ‘유아학교’ 명칭 변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