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방송기술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우수 방송 기술을 홍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NAB 쇼는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로 세계 방송 시장과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며,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NAB와 협력해 한국 방송기술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테마관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송사, 방송장비 기업 등 51개 기업‧기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국내 가상융합세계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발굴·육성을 위해 ‘K-디지털 챌린지 :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7일부터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성인부는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기업의 저작도구를 활용해 특정 주제에 대해 개발하는 ▲취업과제 ▲창업과제와 형식·주제에 제한이 없는 ▲자유과제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는 전원 자유과제를 수행한다.7일부터 6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2항에 따라 정보보호 투자, 전담인력, 관련 활동 등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올해 정보보호 공시 대상기업을 발표했다.올해 대상기업은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가 소폭 증가했고 사업분야, 매출액, 이용자 수 기준별 대상 기업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기업과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30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첨단해양모빌리티 육성·지원 등 해양 분야 디지털 혁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탈탄소·디지털 등 첨단 융·복합 기술이 적용돼 해상에서 사람·재화를 이동시키는 수단, 해상교통환경 및 이와 관련된 서비스가 주요 내용이다. 최근 해양 분야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스마트 선박 해킹 등 사이버위협이 커지는 한편, 자율운항 기술개발, 해상통신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 항만 구축 등 첨단 해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 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생성AI 전문인력을 적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에 2개 연구기관을 신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은 생성AI 기업이 주도해 시장 및 공공 분야의 생성AI 서비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여러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해 생성AI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들은 2개 이상의 공동연구
DX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가 지난해 예비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과기정통부 주관 SW고성장클럽 예비고성장 기업 2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W고성장클럽은 SW산업 발전 및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을 위해 SW 고성장 기업의 성장동력 확충에 초점을 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3년간 연평균 고용 또는 매출증가율이 20% 이상인 기업과 창업 3~7년차 이내의 예비고성장 기업을 발굴해 자율과제 이행 및 글로벌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신규 기업과 계속 지원 기업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민간 전문영역의 초거대 AI 응용서비스를 개발하는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추가 공모를 26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5개 민간 전문분야에 대해 종사자의 업무를 보조하고 국민 혜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법률, 미디어·문화, 학술 3개 분야는 현재 공모 중이며, 보건의료, 심리케어․정신건강 2개 분야를 5월 28일까지 공모한다.A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부터 11월까지 보안전문기업 및 학생 화이트해커와 함께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2021년부터 실시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은 실제 사이버 공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공격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발견된 취약점을 확인 및 조치함으로써 각급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특히 올해는 기존에 기업의 화이트해커만 활용하던 공격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화이트해커를 모집
정부가 산업계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끼치는 공급망 보안을 위한 국내 최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8일 국가국가과학기술자문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간담회'를 통해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 국정원 윤오준 3차장, 디플정위 이용석 단장, 대통령실 신용석 사이버안보비서관 등 관계부처 및 산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윤성 고려대 교수, 이만희 한남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기금의 적자 규모가 4조원에 달한 가운데, 정부가 매년 최소 3000억원씩 사용을 줄인다는 해법을 내놨다.매년 3000억원씩 사용만 줄여도 기금 적자가 더 늘어나는 것은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갑자기 재정을 확 줄이면 R&D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인 개선 방안을 찾은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재정 당국 등에 따르면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정보통신진흥기금, 방송통신발전기금 경우 지난해 3조7000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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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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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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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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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은 7일 울산 청년회의소 회원을 초청해 2024년 울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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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국회 역대 최악 입법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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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20여일 앞둔 가운데 여야의원들이 앞다퉈 해외로 향하고 있는 등 역대 최악의 ‘입법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7일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4년간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 2만5830건 중 9455건이 처리돼 법안 처리율이 36.60%에 그쳤다.여야가 여소야대 지형 속 정쟁만 되풀이하면서 국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이번 21대 국회는 여야가 극한 대치로 정쟁을 일상화하면서 미래산업 기반 마련과 규제 개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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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경기관광공사와 광명동굴 활성화 적극 지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 의원은 7일 광명동굴 앞에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및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의원은 회의에서 조 사장에게 “과거 광명동굴 야외 광장에서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야간 치맥파티를 한 적이 있는 만큼 경기관광공사가 다시 외국인 상대로 치맥파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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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유명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으로 로컬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천미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역을 살리는 열쇠, 자생적 로컬 생태계 구축 필요’를 주제로 로컬생태계로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있는 울산시의 역할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울산시는 지역가치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과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전적인 창업가 지원과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