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 광주여성가족재단,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북여성가족재단 등 네 연구기관이 주도한 전라·제주 여성가족정책네트워크 출범식 및 기념 포럼이 지난 3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됐다.이날 발표에서 공통으로 지적된 사항은 지방소멸위기는 젊은 인구들의 유출, 특히 20~39세의 여성인구 유출이 심각해지면서 가속화되고 있고, 이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의 문제 해결이 중장기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아울러 제주는 그간 합계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