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메타버스 스테이션’이 2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인재 양성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메타버스 스테이션은 2024년 12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K-하이테크플랫폼 공모에 선정돼 조성된 시설로 3D 모델링 전문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갖춘 강의실과 카페테리아 및 휴게실, 홍보관, 회의실, 메타버스 체험존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북도와 김천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보건대학교,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