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16일 3차 회의를 열었다. 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했다. 특위가 가동되고 나서는 첫 방문이다. 이들은 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회의에서는 경남도와 부산진해
경남도의회가 농어촌진흥기금 운용과 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 등 농업 관련 지원 사업 예산 문제점을 지적했다.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했다. 이 과정에서 비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한 일부 사업과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부실한 사업 등이
경남도가 사업 실적 목표치를 낮게 잡은 사실이 경남도의회에서 확인됐다. 이렇게 되면 목표치 달성은 할 수 있지만, 실적 쌓기용 사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12일 2차 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 3일간 충북 충주와 제천에서 2025년 민간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의원 민간위탁교육은 민간교육기관에서 주관하는 의원역량강화 교육으로, 지난해까지는 전 위원회가 통합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각 위원회 별로 실시하게 되었다.교육위원회에서는 의미있고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교육위원 11명만을 위한 과정을 자체 기획해서 6월 23일에는 2010년 제6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엮임한 자치법규 분야 전문강사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빙하여 조례안, 민간위탁동의
경남도의회 박준, 최영호 의원은 덴마크 현지시간 17일 오후, 코펜하겐의 도시형 복합 폐자원처리시설 ‘아마게르 바케’와 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 분야 대표 기관인 ‘스테이트 오브 그린 를 방문했다.‘아마게르 바케’는 폐기물 소각을 통해 전기와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로, 지붕에는 스키장과 암벽장, 공원, 전망대 등 여가공간이 조성돼 있다. 혐오시설로 여겨지던 소각장의 이미지를 혁신적으로 바꾼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박 의원과 최 의원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정쌍학 의원이 선출됐다.정 의원은 20일 제424회 도의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이후 치러진 새 원내대표 선출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다른 후보 3명을 따돌렸다.이날 투표에는 국민의힘 도의원 60명 중 57명이 참여했다.초선인 정 신임 원내대표는 3선 창원시의원 출신으로, 제12대 도의회 남은 임기 1년간 활동한다.경남도의회는 전체 의원 64명 중 국민의힘 소속이 60명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최원태기자
경남도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지역경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지난 6월 20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상남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집행부로부터 주요 사업추진 사항 등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건설협회를 방문해 도청 건설지원과로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았으며, 협회는 ▲무분별한 관급자재 발주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및 합리적 적용 추진 등 5건의 주요현안 사안을 건의했다. 김태규 위원장은 “요즘 도내 1400여개의 건
경남도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지역경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지난 6월 20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상남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집행부로부터 주요 사업추진 사항 등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건설협회를 방문하여 도청 건설지원과로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았으며, 협회는 △무분별한 관급자재 발주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및 합리적 적용 추진 등 5건의 주요현안 사안을 건의하였다. 김태규 위원장은 “요즘 도내 1,400여개의 건설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일,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열고, 관광개발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잔액 및 불용액, 반복적인 이월, 미수납 세입금 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사업 추진에 대한 다각적인 점검이 이뤄졌다.김구연 의원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에 대해 SNS 홍보성과가 크게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나, 실질적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려면 참가자 분석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사업 대상자 취소로 3,600여만 원의 예산이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9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 최저임금 인상, 금융접근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영철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간담회 자리에서는 ▲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지원 ▲소상공인 방역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 확대 ▲경남형 통합 공공배달앱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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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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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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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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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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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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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래구 청년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성료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2층에서 열린 '2025년 동래구 청년 공공기관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청년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영화의전당 등 10개 공공기관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1:1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각 기관 부스에는 끊임없는 질문과 상담이 이어져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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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 16개 의혹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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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김 여사를 포함해 핵심 관계자 20여 명에 대해서도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달 검찰과 경찰로부터 관련 사건 기록을 인계받은 뒤 이를 검토하며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새로 신청했고, 법무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김 여사는 이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조치로 출국이 제한된 상태였지만, 수사 주체가 특검으로 바뀌면서 별도 판단을 통해 조치가 갱신된 것이다.김 여사에 대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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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벤처펀드, 원전·수소 판 키운다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성장펀드’ 운영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인라이트벤처스와 공동 기획한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가 선정되면서 도는 원자력과 수소산업을 본격 육성하는 동시에 민관 협력형 투자 모델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이번 펀드는 총 500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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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직종설계 한계에 갇히지 마라
20대 중반의 여성을 취업 컨설팅 진행한 적이 있다. 그녀의 희망 직종은 비서직이었다. 경력은 3년가량 있었지만 전문적인 비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은 없었다. 그녀는 비서직과 유사하게 병원에서 원장을 도우면서 행정 업무를 동시에 맡았던 경험이 있었다. 성격은 비교적 밝고 발랄했으며 출중한 외모는 아니었으나 평범하지만 호감 가는 인상이었다.하지만 첫 직장인 병원 일자리도 아는 사람을 통해서 들어가게 되다 보니 이력서 작성에 대한 기본 요령이라든지 취업이나 이직을 위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녀는 최근 부득이하게 일을 그만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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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도민회의 "오영훈 지사, 제2공항 도민결정권 발언... 도민여론 기만행위"
1시간전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제2공항 도민결정권 발언이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오 지사는 지난 1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심의·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반영하는 과정”이라고 발언했다. 그간 '제주도의 시간'을 주장하며 단단히 벼르던 오 지사가 맥없이 공항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