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26년도 예산안을 15조3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3699억원 늘어난 15조312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하면서 전체 규모가 확대됐다. 시는 내년도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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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15조3,129억원으로 짜여졌다.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의 14조9,430억원보다 2.5% 증가한 15조3,129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4일 밝혔다.일반회계는 2.7% 늘어난 11조4,622억원, 특별회계는 1.7% 증가한 3조8,507억원이다. 내년 세입은 ▲지방세 4조8,621억원 ▲세외수입 1조9,832억원 ▲지방교부세 9,837억원 ▲국고보조금(
세종사랑시민연합회가 세종특별자치시의 재정 불평등 해소와 보통교부세 정상화를 촉구하며 최근 행정안전부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이번 행동은 세종시의 재정 자립 기반이 전국 다른 지자체에 비해 현저히 불리한 현실을 시급히 개선하기 위한 시민 주도형 운동이다.세종사랑 시민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이자 대한민국 행정수도임에도 지방교부세 제도상 불이익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혁신적인 시정 운영이 제약받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제도적 차별이자 자치분권의 근간을 훼손하는
인천광역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행복 체감 사업에 중점을 둔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15조 3,129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14조 9,430억 원 보다 3,699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올해보다 5.3% 감소하였으나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하며 전체 예산 규모가 확대됐다.중점 투자 분야는 ▲시민행복 체감 사업 ▲민생경제, 약자복지 ▲글로벌
인천시는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 행복 체감 사업에 중점을 둔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인천시의 새해 예산안은 15조3129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14조9430억 원 보다 3699억 원 증가한 규모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올해보다 5.3% 줄었으나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하며 전체 예산 규모가 확대됐다.중점 투자 분야는 ①시민행복 체감 사업 ②민생경제, 약자복지 ③글로벌 톱텐시티
인천광역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행복 체감 사업에 중점을 둔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15조 3,129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14조 9,430억 원 보다 3,699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올해보다 5.3% 감소하였으나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하며 전체 예산 규모가 확대됐다.중점 투자 분야는 ①시민행복 체감 사업 ②민생경제,
진보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최근 논란이 된 목포시 재정 위기론에 대해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세입 감소는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등 전국적 재정 환경 악화의 영향이며, 문제의 본질은 '재정 부족'이 아니라 '비효율적 운용'과 '감시 기능 부재'라는 주장이다. 진보당 목포시 지역위원회는 21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목포시 재정운영에 대한
김해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1944억원이 증가한 2조4831억원을 확정, 시의회에 제출했다.시가 11일 밝힌 회계별 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일반회계 1907억원이 증가한 2조751억원, 특별회계는 37억원이 증가한 4080억원이다.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수입 4370억원, 세외수입 838억원, 지방교부세 4107억원, 조정교부금 1340억원, 국·도비 보조금 8993억원 등이다.이 중 국·도비 보조금은 지역 균형발전과 재정의 성장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는 정부의 적극 재정 운용에 힘입어 전년 대비 1117억
충남 논산시가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안정적 재정 운용을 병행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 경기 둔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세입이 줄고 공공부문 지출이 확대되면서 많은 지자체가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논산시는 재정안정화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필요한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논산시의 재정안정화기금은 지난 2021년 12월 말 70억원에서 2022년 상반기 321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무엇보다 가장 크게 확대된 시기는 민선 8기
김만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중심의 재정분권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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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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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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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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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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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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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2025 한마음대회'성황리 개최
속초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1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개 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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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 거문초등학교 "사랑의 김치와 성금" 기부
평창군 진부면 거문초등학교 학생들은 12일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장에 방문하여 직접 담근 김치 100kg과 성금 582,000원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부면사무소에 전달했다.진부면 거문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김장 축제장에서 관련 이론교육을 받고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봉사 정신과 더불어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금옥 거문초등학교 교장은 “직접 만든 김치를 나눔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아이들에게 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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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해달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화학 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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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억식 개최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11월 21일 16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억식: 기억 속에서 함께 잇는 희망의 길’을 개최한다. ‘세계자살유족의 날’은 미국에서 자살로 가족이나 지인을 잃은 사람들이 슬픔을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자살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서울시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매년 세계자살유족의 날을 기리며, 자살유족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유족 간의 연대를 통한 위로와 치유의 장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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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마리 고양이 호텔 된 中 암호화폐 채굴장…수백만달러 손실
중국 내몽골의 한 암호화폐 채굴장이 200마리의 길고양이들에게 점령당하며 수백만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가 전했다. 고양이들은 따뜻한 채굴 장비 위에서 잠을 자며 해시레이트를 감소시켰고, 이로 인해 장비 업그레이드 비용이 급증했다. 채굴장주는 동물 애호가로 알려졌으며, 결국 200개의 온열 매트를 구매해 고양이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한편, 내몽골은 2021년부터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했으며, 위반 시 면허 취소 및 사회 신용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