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 새로운미래 박영순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여론조사꽃이 3월 28~29일 대덕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4·10 총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정현 후보가 41.9%, 검사 출신 변호사인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가 28.8%를 얻어 오차범위를 벗어난 13.1%p의 격차를 보였다.또한 `비명횡사'를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새
국민의힘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31일 구리시 나태근 후보 지원 연설을 통해 “윤호중 후보는 구리시에 도대체 관심이 없다”며 “지역에 관심 없고 중앙정치만 하는 국회의원은 차라리 없는 것이 났다”고 직격했다.박 전 시장은 “나보다 더 윤호중 후보를 잘 아는 사람이 구리에 있겠나”라며 “4년 전 선거와 다를 바 없는 철도공약은 말할 필요도 없고, 안성-구리 구간 고속도로 사업비 1조 원을 통째로 구리 발전 예산이라고 홍보하는 것은 구리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윤 후보를 비판했다.이어 “구리대교 명칭 문제만 보더라도 구리시에 관심이 없
대전 동구의회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했다.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 25~26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방문 장소는 산내 포도맥주 생산 현장, 대전역 행정민원센터, 대동 북카페 동네북네,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현장,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 등 6곳이다.박영순 의장은 “신흥동 어울림센터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든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생활·문화 인프라가 되길 바란다
대전 동구의회가 제278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다음달 3일까지 열흘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돼 있다” 며 “동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제278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 25~26일 현장방문, 29일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5월 2일 제2차 본회의, 3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돼 있다.동구의회는 김세은 의원이 지난 12일 사직함에 따라 보궐선거를 통해 오
대전에서 첫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 2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충청권 전체로 봐도 역대 두 번째이자 39년만의 기록이다.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박정현·황정아 당선인.유성구을의 황정아 당선인은 최종 득표율 59.76%로 5선 현역인 이상민 국민의힘 후보를 큰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대덕구의 박정현 당선인은 최종 50.92%를 득표해 검사 출신인 박경호 국민의힘 후보와 현역 지역구 의원인 박영순 새로운미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대전 한권수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이 예정돼 있다.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회기중에는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구정 운영의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모든 의원들께서는 어느 때보다 내실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 고 당부했다.제278회 임시회 주요 일정은 △24일 제1차 본회의 △25~26일 현장방문 △29일 조
22대 총선 투표일을 5일 앞두고 지역이슈를 둘러싼 구리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간 공방전이 치열해졌다.국민의힘 선대위는 4일 성명서를 통해 “별내선 구리역 출입구는 1개로, 윤호중 의원이 네 군데를 추진하고 있다고 21대 선거공약으로 약속한 것은 아무런 진행도 책임도 없다”고 비난했다.박영순 선임 공대선대위원장은 ““이번 22대 총선 공보물에 따르면 지난 4년간 1조 4,600억 원을 확보했다고 선전하고 있는데 20분의 1도 안 되는 전통시장 방향 2개소 추가 사업비 494억 원을 확보해오지 못해 지하 대합실로 이어지는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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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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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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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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