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천안시티FC에게 승리하며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제주는 1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천안과의 홈경기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도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제주는 최적의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안찬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송주훈, 홍준호, 안태현, 이주용이 포백을 구성했다. 김건웅, 헤이스, 한종무가 2선으로 유리, 탈레스, 지상욱이 최전방으로 나섰다.제주는 K리그2 팀인 천안을 맞아 전반 초반부터 좋은 기회들을 잡
`민심 풍향계'로 불리는 충북은 개표 시작부터 상당수 선거구에서 후보간 엎치락뒤치락하는 혼전 양상을 보였다.투표 종료 후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4곳 우세, 4곳 접전'으로 예측됐지만 개표 초반부터 국민의힘 후보들이 앞서면서 결과를 점치기가 어려웠다.10일 오후 11시 8개 선거구 중 6개 선거구는 당선인의 윤곽이 나왔지만 청주청원과 충주선거구는 그야말로 숨막히는 접전이 이어졌다.먼저 충주는 자정이 넘을 때까지 박빙이었다.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와 민주당 김경욱 후보는 공중파 방송3사(KBS·MBC·S
수원 명인중학교가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중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명인중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서산시 어울림체육관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마산 성지여중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2학년과 3학년으로 구성된 명인중 A조는 조별리그에서 1위로 8강에 진출했고 토너먼트에서도 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1학년과 2학년으로 구성된 명인중 B조는 4강에서 명인중 A조를 만나 접전 끝에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명인중 홍은아 감독은 “배드민턴부 여중부 경기에서 같은 학교 2
경북체육회 유도팀 허미미, 김지수가 홍콩 키텍 스타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허미미는 지난 20일 여자 57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엔크흐릴렌 르카그바토구와의 접전 끝에 반칙패를 당하면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지난 21일 여자 63kg급에 출전한 김지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위안 페이춘을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두 선수는 이미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한 상태이지만 이번 대회 입상으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확보가 더욱
4주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 개표가 절반 이상 진행된 가운데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6만5,432명이 투표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는 10일 오후 10시 20분 58.03%의 개표율을 기록한 현재 윤상현 후보가 3만3,096표로 3만4,431표의 남영희 후보에 1,335표 앞서고 있다.사전투표에서는 남 후보가 앞서는 반면 본투표에서는 윤 후보가 앞서는 추세다.동구·미추홀구을은 21대 총선에서 171표 차이로 윤 후보가 4선에 성공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남영희 후보와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인하대에서 학생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동구미추홀구을은 지난 총선 171표 차이가 났던 접전 지역이다. 남 후보가 당선되면 인천 여성 최초 지역 국회의원에 오르는 것이며, 윤 후보는 5선을 눈앞에 두고 있어 박빙이 예상된다.9일 낮 12시쯤 인하대 후문에서 남 후보는 자신을 “이 지역의 새로운 일꾼”이라고 소개하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총선 171표 차의 설움을 토로하며 “투표로 회초리를
4월 첫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선두 변동을 비롯해 신작 진입 등으로 인해 차트 전반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한주가 됐다.7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한주 만에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한 계단 밀려난 2위를 기록했다.앞서 순위권 이탈 조짐을 보인 '버섯커 키우기'가 6계단 상승한 3위로 급반등세를 보였다. 최근 항해시대 프리 시즌 등의 새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이 같은 반등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그 뒤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4위를 유지했다. '붕괴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윤동희의 만루포와 이주찬의 끝내기 안타에 힘 입어 이번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대6으로 이겼다. 6일 ‘안경에이스’ 박세웅의 7이닝 9탈삼진 1자책점 대활약 속에 8대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한 데 이어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선발 투수로 나온 찰리 반즈가 6이닝 5탈삼진 1사사구 2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수
젠지가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CK 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지난 14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e스포츠 리그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SPO돔에서 개최됐다. 젠지가 T1을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꺾고 봄의 주인공이 됐다.젠지는 지난 2022 LCK 서머 스플릿부터 4개 시즌 연속으로 왕좌에 오르며 LCK 사상 첫 '포 핏'을 달성했다. 이는 지금까지 아무도 다다른
국민의힘 김태호 당선인이 ‘낙동강벨트’ 최대 격전지인 경남 양산을 전투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여권 대표주자 존재감을 과시했다.부울경중심에 위치한 양산을은 선거 시작부터 여야 거물급 대표 선수들의 ‘빅매치’가 이뤄지면서 양측이 물러설 수 없는 혈투를 벌여 시종 관심을 끌었다.김 당선인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양산을 지역구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리틀 노무현’으로 불릴 만큼 야당이 자랑하는 필승 카드로 부울경 야권 대표 주자로 꼽히는 거물급 인사다.같은 경남지사 출신인 두 사람은 앞서 2006년 경남도지사 선거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산재 예방 실천 결의대회
6시간전
울산시는 지난 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공단안전연합회 등 11개 기관·기업체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안전한 일터, 화목한 가족, 행복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안전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석현주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평, 한동훈 겨냥 "당권 쥐면 전인미답의 색다른 활약상 펼쳐나갈 것"
1시간전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대단히 유능한 검사이긴 했으나, 사건을 미리 설정한 결론대로 몰아가는 아주 위험한 성향의 검사였다"고 평가했다. 신 ...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델코리아 블랙팀, 패션의 향연 ‘안산국제거리극축제’서 패션쇼 공연
모델코리아가 5월 4일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패션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거리극축제는 처음으로 패션쇼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번 거리 패션쇼 공연은 ‘모델코리아 블랙팀’이 선보인 것으로, 블랙팀의 독특한 스타일은 한 편의 뮤지컬과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산의 거리를 런웨이로 만들어 낸 그들의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블랙수트를 착용한 40여 명의 패션 모델들이 길거리 횡단보도를 런웨이 삼아 패션쇼 공연은 관객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SLR 스포츠, 두 번째 3:3 농구 대회 개최
국제학교 스포츠 리그 ‘SLR 스포츠’가 6월 17일 삼성리틀썬더스 한티역점에서 두 번째 3:3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는 더갓의 멕시칸 프랜차이즈 브랜드 ‘갓잇’이며, 100% 호주산 귀리 음료 브랜드 ‘오트사이드’와 골스튜디오의 ‘그래비티밸런스’가 함께 후원한다.대회 창립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국제학교 제주 캠퍼스의 양성훈 학생이며, 오랜 친구인 서울국제학교의 Ro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회 북구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
6시간전
제2회 울산 북구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4일 진장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이상헌 국회의원, 권오명 북구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가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