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22일 오후 2~4시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 일대에서 건설장비제조업체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벌였다.ESG는 환경, 사회, 의사결정 구조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공무원, HD현대사이트솔루션 임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습지생태원(2만7600㎡ 규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31일까지 산하 공직자의 청렴성 유지와 솔선수범 유도를 위한 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을 시행한다.이번 진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자 청렴도 평가 표준모형을 기반으로 조직환경 부패 위험성과 업무환경 부패 위험성, 개인별 청렴도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외부 전문 조사기관 의뢰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다.먼저,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조직 개방성, 권한의 크기,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 연고주의, 퇴직자 재취업 등 5개 항목을 통해 공직자 개인의 행태가 아닌 경북교
경북교육청은 22일 공직자들의 청렴성 유지와 솔선수범 유도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공직자 부패 위험성을 진단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자 청렴도 평가 표준 모형을 기반으로 조직환경, 업무환경, 개인별 청렴도 등 3개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조직 개방성, 권한의 크기,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 연고주의, 퇴직자 재취업 등 5개 항목을 통해 공직자 개인의 행태가 아닌 경북교육청 조직 전반의 환경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한다.업무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부산콘서트홀 현장 회의실에서 시공사 용역사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시공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기전사업처장과 담당자 및 현장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2024년 8월 준공에 맞춰 최상의 시공 품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 정리정돈과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관계자·시공사·용역사간의 주기적인 공정회의 등을 통해 보다 원활한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축구연맹 총회에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AFC 집행위원회는 AFC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AFC 회장과 5명의 부회장, 각 지역 연맹에 할당된 쿼터에 따라 선출된 집행위원들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동아시아에는 6장의 집행위원 쿼터가 배정되어 있으며, 이중 한 자리가 2023년 2월 열린 AFC 총회 이후 공석이었다. 공석에 대한 선거는 차기 총회에서 실시한다는 AFC 정관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됐다.정몽규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4일 구성초등학교 4학년 23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신현녀, 김병민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
산청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2024 산청학생의회 의장단 선출 및 제1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산청학생의회는 초·중·고 학생회장 24명이 학생의원으로 구성되는 학생자치기구로 민주적인 의사결정 사항에 따라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정성인 기
보은군이 2개 국을 폐지하고 4개 과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군은 지난해 실시한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2국, 2실, 13과, 2직속, 2과, 2사업소 체제를 2실, 15과, 2직속, 4과, 2사업소로 개편한다.군은 지난 2019년 도입한 국 체제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의사결정 단계의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현 상황에 한계를 드러냈다고 보고 폐지를 결정했다,도내 8개 군 가운데 국을 폐지하는 기초자치단체는 보은군이 처음이다.과 체제로 복귀하며 부서 권한을 강화하고 독립성을 부여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창
김포시는 협력적 업무체계 구축 및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온나라 기안문 서식을 개정하여 계약 의뢰 시 불분명한 사항들을 명확히 명시하고 사업부서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온나라 기안문 서식 개정은 김포시 계약 2.0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김포시는 계약 과정의 정보 공유 소통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투명성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주요 개정 내용은 계약방법, 하자보증률, 이행자격 등의 명문화와 발주 공사
용인특례시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7일 삼가초등학교 5학년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김상수, 황미상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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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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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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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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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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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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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가소득 목표 달성했지만 꼴찌...미래 농업 전략은
경남지역 농가소득이 4924만 원으로 조사됐다. 경남도가 지난해 도 농업발전 종합계획에서 2022년 기준 4100만 원에 그쳤던 농가소득을 2023년 기준 4700만 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던 목표를 달성했다.그러나 경남 농가소득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다.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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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개발제한구역 43㎢(1300만 평) 풀자...국토부에 해제 요청
경남도는 도내 개발제한구역 약 43㎢ 규모를 해제하는 계획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박완수 도지사는 3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1300만 평이면 창원권 그린벨트 중 차지하는 비율이 제법 된다”며 “부산시가 100만 평을 신청했다고 하는데 경남도 신청 면적이 큰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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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섰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력거래소는 그간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플로깅 캠페인 ‘수거했어 오늘도’, 임직원 기부 물품 모집을 통한 ‘폐전자기기 수거 캠페인’ 등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및 임직원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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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8시 25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교차로 1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 운전자 A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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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EM흙공 던지기로 하천 살리기 팔 걷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최근 강남구청 수서동 주민센터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를 함께하며 하천 살리기에 나섰다. EM흙공은 황토에 발효촉진제와 EM발효액을 섞어 만든 공으로,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이 배양된다.EM흙공을 하천에 던지면 각종 유해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고 하천 서식 동·식물의 생태환경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