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재외동포 단체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한다.인천시는 지난 17일 유정복 시장이 국내외 재외동포 단체 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를 시작으로 '1000만 도시 인천, 도약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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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재외동포 단체들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시는 지난 17일 남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홍보하고 ‘1,000만 도시 인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 등 재외동포 정책을 설명했다.유 시장이 소개한 재외동포 정책은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인천시의 재외동포 정책 추진 경과 ▲재외동포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책임지게 될 「제2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한진호 제2기 위원장과 위원,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출범식은 유정복 시장이 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식전행사, 경찰유공자 표창, 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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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했다.인천시는 1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출범식에는 유정복 시장,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도성훈 교육감, 한진호 자치경찰위원장과 6명의 위원,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출범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식전 공연, 자치경찰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자치경찰 시행 3년 성과보고, 출범선언 순으로 진행됐다.‘제2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식에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업 강화, 시민과의 소통·협력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사회 복귀까지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 제공하는 기관을 지향했던 인천 맘센터가 '인천형 정보망 구축'이란 핵심 기능이 빠진 반쪽짜리로 첫발을 떼게 됐다.인천시는 맘센터에 통합 정보망인 자체 웹사이트를 구축하지 않는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기존에는 정보 제공 업무를 우선으로 하려 했는데 현장에서는 정보 제공도 중요하지만 구체적인 사업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인 맘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보육,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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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은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 영국 킹스칼리지스쿨 영종 유치 실패에 따른 해명과 책임 규명을 요구했다.총연은 이날 윤원석 경제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인천경제청이 개발업자 공모방식을 고집하다가 세계적 명문학교인 킹스칼리지를 고양시에 뺏겼다”고 밝혔다.킹스는 3년 전부터 영종 국제학교 설립 의향을 밝혀 왔는데도 인천경제청의 의도적 방해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개발업자 이익만 대변한 관련자를 문책하라고 주장했다.이 자리서 총연은 “책임자에 대한 업무 배제를 요구해온 주민들의 입
세계 3대 스포츠인 F1 그랑프리 대회에 대한 인천시의 '유치' 움직임에 높은 관심과 반발 여론이 공존하고 있다. 도심 대회인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대회 비용 충당 등이 숙제다.인천시는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를 위해 이달 중 유정복 인천시장이 모나코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앞서 유 시장은 지난달 6일 F1 그랑프리가 열린 일본 스즈카시를 방문해 F1 최고 책임자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러원그룹 최고경영자에게 대회 유치의향서를 전달했다.시는 2026년 F1 그랑프리 유치
정부가 내항 재개발을 통해 인천을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1호 공약으로 추진 중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서 인천 내항은 핵심 시설로 자리하는 가운데 정부의 해양레저관광도시 계획과 인천시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해양수산부는 1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해당 대책은 '어촌'과 '연안'을 연계한 '바다생활권' 개념을 새롭게 도입해 정책 패러
인천 중구 월미~영종 해상케이블 건립이 무산된 가운데 인천시가 용유~무의를 잇는 전국 최장 해상케이블카 밑그림을 그렸다.초기 구상 단계지만 사업이 구체화 할 경우 환경 피해가 불가피해 환경단체의 반발 또한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12일 시에 따르면 용유~무의 간 케이블카를 놓는 사업이 유정복 인천시장 공약인 '글로벌톱텐시티' 마스터플랜에 담겼다.용유도 남단과 무의도 북단을 잇는 '해상케이블' 1.5㎞과 무의도 남북을 가로지르는 '육상케이블' 4.8㎞이 합쳐진 형태다.이 케이블카가
인천 지역 정치권이 제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12일 인천문학경기장과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정일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2만5000여명의 마라토너가 한데 모인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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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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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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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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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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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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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iH, iHUG 주거서비스 사업 맞손
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은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사회복지사협의회 'iHUG 주거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iHUG 주거서비스 사업'은 공사 소유 노후 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약자에게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사업추진을 위한 자원 지원 ▲대상세대 선정 및 사업 홍보 ▲리모델링 공사 감독 등의 역할을 맡아 공동으로 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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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수요 폭증…공간 재배치 캄캄
인천시 신청사 2571억원, 루원청사 1681억원, 신관 265억원, 주차타워 359억원.인천시가 사무공간 재배치와 주차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10년간 투입할 세금 규모는 자그마치 4876억원이다. 여기에 기존 사무공간 리모델링 비용이 더해지면 5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21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은 “급속한 인구 증가로 행정수요가 다양해진 만큼 그에 따른 사무공간과 민원 편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나타냈다. 또 “외부 임대 청사를 사용해 오고 있어 행정의 집적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여기에 약 650면 규모의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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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손님] 김영철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외 3명
△김영철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신동준 부회장 △최복규 부회장 △홍덕종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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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단독 행보' 재개, "영부인들 의지로 성사된 전시"
공개 활동을 재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1일 단독 활동으로 행동 반경을 넓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리고 있는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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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 세계부부의날 총재 위촉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이 '세계부부의날 총재'로 위촉됐다. 부부의날은 세계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1995년 5월 21일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은 권 목사가 초대 원목으로 봉사한 곳이다. 하 의장은 부부의날 초대 공동대표로 권 목사 부부를 적극적으로 격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