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오거리에서 트럭에 실린 무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일대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노형동 노형오거리에서 25톤 트럭에 실려있던 월동무가 도로에 쏟아져 통행이 어렵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로 인해 노형오거리 인근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5·18 민주화운동 폄훼·왜곡 기사가 실린 신문을 동료 의원에게 배포해 물의를 빚었던 허식 인천시의원이 당시 시민단체에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자비로 부담했던 변호사 선임 비용을 시의회에 보전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허 의원은 경찰의 무혐의 처분이 담긴
제주 우도 해안가에서 북한 노동신문이 실린 폐목선이 발견돼 수사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 4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경 제주시 우도면 해안가에서 한 주민이 정체불명의 폐목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목선은 길이 약 4m, 폭 약 1m 크기로, 선체 곳곳에 구멍이 뚫리고 낡은 상태였다. 북한 노동신문으로 추정되는 종
2025년 2월 25일 낮 12시에 ‘○○ 자격연수 동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건물 입구에서 먼저 도착한 몇몇 회원들과 인사를 교환했다. 그 중 양 회원이 본지 사노라면에 실린 필자의 ‘선의 성질과 최선의 상태 가르침 소고’ 칼럼을 감동깊게 읽었다는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가위로 오려낸 칼럼 스크랩을 양복 주머니에서 반쯤 꺼내어 감동과 찬사의 뜻을 표했다. 필자는 감사를 표하면서도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라 잠깐 동안 어찌할 바를 몰랐다. 총회 1부가 종료되면서 양
비트코인이 7만2000달러대를 회복하며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문제가 변수로 떠올랐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실린 비트뱅크 분석가 기고에 따르면, 지난주 주요 7개국의 전략적 비축유 방출 검토와 미국 금리 하락이 맞물리며 비트코인은 7만20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종전 발언과 러시아산 석유 제재 완화 검토 소식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그러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9일 산들깨비풍물단이 신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신원 나눔냉장고에 햅쌀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에서 받은 주민들의 쌀로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기부 물품은 신원면민이 언제든지 들고 갈 있도록 나눔냉장고 비치됐다.김현수 산들깨비풍물단장은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받은 햅쌀을 이웃과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눔냉장고를 통해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단원들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1985년 ‘난 아직 모르잖아요’ ‘소녀’ ‘휘파람’ ‘그대와 영원히’ 등이 실린 이문세 3집의 대성공 이후 K-발라드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낸다. 그 이전까지 사랑노래들은 단조풍의 처량한 곡조가 주를 이뤘지만 이문세 이후부터 메이저 코드를 이용한 낭만적이고 세련된 멜로디가 대세가 된 것이다. 그리고 출중한 한 명의 스타를 중심으로 시대별 계보를 형성하게 되는데 바로 이문세-변진섭-신승훈-조성모-성시경으로 이어지는 발라드황제 타이틀이다. 그중 변진섭은 80년대와 90년대를 잇는 가장 중요한 발라더였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밀리언
충남 금산유치원은 지난 5일 신학기 유아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금산유치원 다목적실에서 『달콤아롱 유치원놀이』 활동을 운영해 유아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80명의 유아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달콤아롱 유치원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즐거움이 한층 더 성장한 하루를 보냈다.특히 과자로 만든 쿠키하우스와 달콤함이 가득 실린 기차 여행은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놀이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이름을 부르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이날 활동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유아의 흥미와
홀로 야간 근무 중 숨진 채 발견된 대구 수성구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의 발인식이 17일 오전 엄수됐다.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은 유가족과 직장 동료, 지인들의 슬픔 속에 진행됐다.고인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운구차에 실린 관을 붙잡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니”라며 통곡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직장 동료들은 고인을 “천사 같은 사람”으로 기억하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허망함을 감추지 못했다.고교 동창들은 “A씨는 어머니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서울 명문대에 진학한 뒤에도 묵묵히 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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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경북도민체전 개막 열흘 앞두고 운영 점검 마무리
안동시가 예천군과 공동 주관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열흘 앞두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대회 운영 체계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4월 3~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도전과 혁신! 신도청 시대 글로벌 체전!’을 비전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두 시·군이 공동 주관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체육과 공연, 지역 문화를 결합한 문화형 체전으로 준비되고 있다. 개회식은 4월 3일 안동에서 열린다. 고해상도 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무대 전체를 입체 영상 공간으로 구성하고, 차전놀이 시연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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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해수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 전략적 잠재력"
"포항영일만항은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잠재력이 존재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포항 영일만항을 포함한 복수 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KOREA-멀티포트 전략'에 대해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22일 븍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에 대한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견해를 서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면 답변을 통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여 주요 항만 배후산업군과 연계된 권역별 특화항만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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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호르무즈항행 안전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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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 초보교실 운영...선착순 10명 접수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26년 상반기 파크골프 초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개인 장비가 없는 신청자에게는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근무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마사회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안전한 이용을 위해 기초 교육이 필수적이다” 라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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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종, 28일 선거사무소 개소 “웃고 안심하고 편안한 ‘스마일 연동’ 만들겠다”
강권종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 이날 강 후보는 그동안 걸어온 길과 출마 이유, 연동과 제주를 위한 정책 등을 발표한다. 강 후보는 “제주대 총대의원회 의장으로서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기자로서 지역사회의 민생 현장을 누볐으며, 도청 사무관으로서 도민 삶에 직결되는 정책 능력을 키워왔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에 연동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책임감을 더해 아이가 웃고, 부모는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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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깊은 결혼식”… 구미영스퀘어, 청년 웨딩 새 기준 제시
구미영스퀘어에서 첫 결혼식이 열리며 청년 결혼 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화려한 연출 대신 진심을 담은 소규모 예식이 결혼의 본질을 되짚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29일 구미영스퀘어 웨딩테마라운지에서 첫 예식을 진행했다. 봄기운 속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은 약 50명의 가족이 함께했으며 형식과 규모를 줄인 스몰웨딩으로 가족 간 교류와 축하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결혼 비용 상승은 청년층의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6년 5~12월 평균 결혼 서비스 비용은 2100만원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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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후 첫 파업 가능성…노조 찬성률 95%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2011년 창사 이후 처음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행위를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권한이 있는 선거인 3678명 중 95.38%가 참여해 이 가운데 95.52%가 찬성표를 던졌다.이 회사 노조 가입자는 전체 임직원의 약 75%에 해당한다.노조는 평균 14% 임금 인상과 1인당 격려금 3000만 원,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당, 3년간 자사주 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가 주요 경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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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18곳에 차량 후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18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5억원 상당의 차량 18대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황기연 행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이상익 사랑의열매 경영지원본부장과 이해경 전북 전주시 가족센터장, 김창환 대구 북구 가족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승합차 9대와 경차 9대를 전달했다.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차량 기증 사업은 수은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수은은 2011년부터 15년간 전국 다문화 기관에 33억6000만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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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4·3 앞두고 “나치전범 같이 국가폭력 범죄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4·3사건 78주년을 앞두고 나치 전쟁 범죄인 같이 국가폭력 범죄는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제주4·3사건’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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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림 미래 성장 자원으로 전환”
지난해 경북 북부를 덮친 초대형 산불로 피해가 컸던 안동의 복구는 1년째 당국의 재건 노력에도 회복은 더디기만 하다. 당시 불로 안동의 산림 피해 면적은 무려 2만6709ha에 이른다. 피해 규모가 너무 크다보니 그동안 주택 복구와 생활 지원은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추가 피해 구제와 마을 정비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우선 안동시는 특별법 시행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산림을 미래 성장 자원으로 전환하는 장기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공무원 1773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