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재단은 오는 10월까지 달안초, 덕천초교, 동안초교, 만안초교, 명학초교 등 20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의 그림자극을 공연하고 연극 수업을 한다.프로그램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공연은 강당,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으로 꾸며 무대 조명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의 움직임, 악기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