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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을 만나, 경기도와 샌디에이고시 간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후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을 만나 미국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샌디에이고에 온 것은 친구인 시장님을 뵙고 바이오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현재 AI, IT,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5개 산업벨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상품선물거래위원회 등 금융투자 및 파생상품 금융 감독기관과 최고위급 면담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15일 미국 SEC와 CFTC를 각각 방문했다.게리 겐슬러 SEC 의장과는 증권·가상자산 관련 불공정거래 조사 및 공조 강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배경 등 양국 공동의 금융감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협력 필요성을 확인했다.로스틴 베넘 CFTC 의장과는 미국의 가상자산 입법 동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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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소장한 17세기 복식 유물 14점이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의 전시장에 선보였다. 미술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연 한국 복식 특별전 '코리안 쿠튀르: 세대를 이은 혁신'은 한국 패션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조망하기 위해서다.특별전에는 한국의 패션을 선도한 현대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이상봉, 이진윤, 이청청 등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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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고려시대 스님들의 사리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지난달 18일 국내로 귀환한 3불 2고승의 사리는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지공선사, 나옹선사 등이다.이 사리들은 원래 양주 회암사 지공선사 사리탑에 있다가 지난 1939년 일제강점기 때 해외로 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돼 지난 2009년부터 조계종이 반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그러다 지난해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다시 재개된 뒤 지난달 100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대한불교조
한국예탹결제원은 5월 28일 예정된 미국 증권시장 결제 주기 단축에 대비해 25개 증권사와 함께 미국 T+1 결제 이행 준비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미국 증권시장은 거래일의 2영업일 후에 증권과 대금을 결제하는 'T+2일 결제'를 채택하고 있으나 2023년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거래일 다음날에 결제하는 'T+1일 결제'로 변경을 결정하고 이를 국내 기준 28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T+1일 결제는 주식, ETF 등을 포함한 대다수 미국 증권의 결제주기를 현행 T+2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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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은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바이오산업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임 시장은 “시흥시의 샌디에이고 첫 공식 방문을 환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시흥시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최상의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첨단 과학 분야가 발달한 샌디에이고와 많은 유사한 점을 갖고 있다”라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가 올해 가을 결혼한다.16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오는 10월 서울 워커힐에서 중국계 미국인인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현재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A씨는 주한미군으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SK하이닉스에서 퇴사한 민정씨는 미국에서 예일대 의학박사 출신 정신의학 전문가 등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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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최고의 뮤지컬 축제인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DIMF는 2006년 pre. 축제로 시작해 18년간 21개국 361개 작품으로 240만여명의 관객에게 뮤지컬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새로운 페스티벌의 지평을 열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이다.열여덟번째 축제에서는 프랑스·미국·영국·네덜란드·중국·일본·한국DIMF 역대 최다 7개국 25개 작품참여해 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저작권 침해로 정지명령를 받았다고 15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스포티파이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비디오와 리믹스 기능에 대해 미국 음악출판협회로부터 중단 및 금지 통보를 받았다.가사, 비디오 및 팟캐스트에 허가되지 않은 음악 작품을 사용하고 이에 대한 허가받지 않은 복제, 동기화, 표시 및 파생 사용을 사용자에게 배포함으로써 스포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손흥민의 실수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의 운명을 가를 것이라는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졌다5위 토트넘은 승점 63이 되면서 4위 애스턴 빌라와 5점까지 벌어졌고,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무산됐다.이날 승리한 맨시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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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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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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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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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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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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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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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소성박물관,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 지원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꿈을 잇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꿈을 잇는 박물관’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후원하는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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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명소 청주 추정리 `유채꽃밭' 변신
가을철 메밀꽃 명소로 알려진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된내기골 산허리가 이달부터 노란 유채꽃밭으로 변신한다.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는 이곳 3만㎡ 메밀밭에 조성한 유채꽃이 개화했다고 16일 밝혔다.유채꽃은 이달 말 만개해 다음 달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추진위는 유채꽃 사진촬영, 유채꽃밭 걷기, 토종꿀 시식, 지역농산물 판매, 다다예술학교 악기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유채꽃밭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임시주차장도 마련돼있다.된내기골 산허리는 지난해 3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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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침기온 6~14도 `쌀쌀'
17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이 순간풍속 12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6~14도, 낮최고기온은 25~27도가 되겠다. 충북권 내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은 “16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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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차선변경 표시 … 운전자 혼란
청주시가 무심천 도로변에서 배수펌프 교체공사를 하면서 통행차량 안전을 위한다는 구실로 도로에 황당한 차선을 표시해 되레 운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문제가 된 도로는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고추 도매시장 위쪽의 무심동로중 도심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다.요즘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1차선을 달리다 갑자기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라는 우측방향 대각선 화살표시를 마주하게 된다.이 화살표를 보고 급히 차선을 바꾼 운전자는 불과 2~3미터 앞에 다시 직진과 우회전 화살표를 보고 순간 당황하게 된다.시민 김모씨는 “며칠전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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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 충북경찰 대규모 징계사태 오나
충북경찰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부실 대응 여파가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경찰관 14명이 기소된 데 이어 검찰에서 13명의 징계를 요청하는 비위 사실을 통보하면서 결과에 따라 `도미노 징계'가 이뤄질 수 있는 까닭이다.비위 사실 통보 명단에 이름이 오른 경찰관들은 감찰 결과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16일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최근 충북경찰청에 오송참사 관련 경찰관 13명의 비위 사실을 통보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이미 기소됐고, 11명은 불기소처분 대상자다.충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