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라는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염 의장은 1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밝혔다.염 의장은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닌 의미와 무게감은 특별하다”라며 “국민이 주신 그 이름에는 경기북부특자도가 지향하는 미래와 대한민국에 가지는 상징성이 담겼다”라고 말했다.특히,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작명 과정에 5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세계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 권익향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염 의장은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실현의지를 피력했다.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작동케 하는 주춧돌이고, 국가 성장과 공동체 존속에 필요한 필수 불가결의 동력”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노동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사회적 대화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경기도의회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 남종섭 더불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임시회에서 제22대 국회에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정신’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법률 제정으로 지방의회에 자체 조직권·예산권·감사권을 부여함으로써 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는 내용이다.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정쟁이 아닌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 달라”라며 “지방의회 성장을 옥죄는 제도의 개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임시회에서 제22대 국회에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정신’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법률 제정으로 지방의회에 자체 조직권·예산권·감사권을 부여함으로써 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는 내용이다.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정쟁이 아닌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 달라”라며 “지방의회 성장을 옥죄는 제도의 개선을
경기지역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 의견을 경청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가 16일부터 시작됐다.경기도는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을 열고 ‘토론회 100회, 의제 100건’에 이르는 연속 토론회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018년 도의회에서 처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공항 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염 의장은 26일 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염 의장은 이날 “제가 사는 부천시도 공항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라며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고 했다.그는 “공항 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염 의장은 세월호 10주기를 앞둔 15일 성명서를 통해 "슬픔의 무게가 무겁다고 해 기억을 외면한다면 우리는 나아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세월호가 영원의 바다로 침몰한 지 꼬박 10년이 되는 날이다. 가슴 아린 10년을 견뎌낸 유가족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 의장은 "우리 가슴에 별이 된 304명의 소중한 이름을 되새겨 본다"며 "손을 놓치지 않았다면, 그들이 누렸을 지난 10년의 삶도 그려본다"고 했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6일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자치분권 실현’과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법제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교육 및 인적 교류 실시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종석 사무처장 및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기정 회장, 정광량 수원시 의회사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의날을 맞아, 12일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동화책 녹음, 시각 장애 보행 체험 등을 실시하며, 장애인복지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이인규 경기도의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허승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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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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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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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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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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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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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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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여행 중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외교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한국인 30대 남성의 소재가 확인됐다.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4일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기훈씨의 소재가 확인됐다"며 "신체에 이상 없고 안전한 상태다. 여타 내용은 가족 요청에 따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린 뒤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김 씨의 가족들이 프랑스 대사관과 한인회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가족을 대신해 현지 경찰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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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통과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여야는 4일에도 이를 둘러싼 논란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일방적 독선과 오만함은 결코 총선의 민의가 될 수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고 민주당은 대통령 거부권 건의에 "총선 민의를 외면하려는 처사"라고 반박하고 있다.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4일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언제까지 민주당은 독선과 입법 폭주를 총선 민의라 우기려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