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발생 제로를 선언했다. 시는 이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퇴치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질병관리청 및 관계기관 등은 1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 퇴치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 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
인천대 인권센터는 지난달 25일 인권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INU 인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INU 인권 서포터즈는 인천대 구성원들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권 의식 함양과 확산을 위한 인권 제보 △인권 행사 및 캠페인 개최 △인권 상황 모니터링 △운영 활성화 방안 자문 △인권 침해 사례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발대식 이후 1차 회의에서는 1단 3팀 체제 조직을 구성하고 인권소식지 발간, SNS 규정 제정 계획 등 2024년도 주요 활동 계획안을 수립했다.박용호 인권센
한국 시장에서 활발한 스포츠 블록체인 활동을 펼쳐온 칠리즈가 국내 대표 원화 거래소에 모두 입성해 주목된다.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신규 가상자산으로 상장됐다고 25일 밝혔다.이로써 칠리즈는 2020년 4월 국내 최초로 업비트에 상장한 이래 빗썸, 코빗에 이어 코인원까지 총 4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를 지원하게 됐다.칠리즈는 ‘2023 코리아 밋업’을 통해 본격적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린 이후 ‘칠리즈 랩스’를 통한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발표, 손흥민 소속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10일 오후 6시를 기해 종료된 가운데, 본격적 개표작업이 시작됐다.제주지역에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2곳에서 개표작업이 이뤄진다. 제주도내 230곳에 설치돼 운영됐던 투표소의 투표함들이 속속 개표장으로 들어오고 있고, 개표 작업장에서는 투표함 개봉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서 제주에서는 3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이번 선거 개표에 수검표 절차가 부활되면서 개표 결과는 과거 총선 대비 1~2시간 정도 늦어질 전망이다.
제주시 이도2주공 2.3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공사가 내년 5월 시작된다.제주시는 지난 26일 이도주공 2, 3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8년만이다.관리처분계획은 사업비, 조합원 자산인 토지, 건물 등의 처분과, 아파트 분양 등 자금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단계이다. 이번에 계획이 인가되면서 내년 2월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는 작업이 시작되고, 5월 본격적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재건축 아파트의 완공은 2028년 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당초 계
인천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에 대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본격적 행정 체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와 중구는 2026년 7월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된다. 시는 지난 1월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된 후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맞춰 구는 전담 관리 직원을 배치해 관련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전날 구체적 기본계획 실행을 위해 자체적으로 TF팀을 가동했다. TF팀은 ▲자체 기본계획 수립 ▲기관 간 협의기구 구성 ▲인천시
태풍이 내습할 때마다 범람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시 한천 일대의 복개구조물을 걷어내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다음달 본격 시작된다.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1단계 공사를 5월 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본격적 공사에 앞서 포클레인 등의 장비와 공사 자재 등이 하천 내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가도 성토' 작업이 이달부터 시작됐다. 현재 용한로 서측 벽면을 따라 흙막이 공사가 한창이다.한라아파트 앞까지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5월에는 본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한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NH농협 고양시지부는 17일 일산동구 공릉천 일원에서 한해 농사의 시작과 함께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양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는 권지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우상훈 벽제농협 조합장,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 이창림 원당 농협 조합장,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장 등이 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시설 하우스 채소류 줄기 밑순 제거와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와 공릉천로 일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올 한해 농사 풍년을 기원했다.또 본격적
인천 관광 1번지로 꼽히는 중구가 본격적 여행철을 앞두고 예산 소진을 이유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제공하는 인센티브 지원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구는 '2024년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중단했다고 24일 밝혔다.구는 2015년부터 국내외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해왔다.관광객들이 중구에 있는 유료 관광지 2개소와 전통시장 또는 지하상가 1개소 이상을 방문하면 여행사에 관광객 1인당 6000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여기에 더해 지역 내 숙박업소까지 이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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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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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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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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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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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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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본부, 경로당 7곳에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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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울산발전본부가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남구청을 찾아 남구 거주 노인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백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임승환 울산발전 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사랑의 백미는 관내 경로식당 7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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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문수실버문수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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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등이 울산 남구 문수실버복지관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내빈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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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어버이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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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8일 방어진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연 가운데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격려하고 무료 배식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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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청소년 건강증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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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늘푸른전당 회의실에서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경영본부장과 이미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인적·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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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곡초, 인근 경로당서 ‘찾아가는 孝늘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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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반곡초등학교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생 37명이 인근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축하 공연인 ‘어버이날 찾아가는 효 늘품 공연’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