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낙천한 국민의힘 등 지역 여권 7명의 원외 인사들이 향후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대부분 ‘각자도생’으로 활로를 모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일부 원외인사는 이번 총선 출마를 통해 상대적으로 인지도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자체분석하고 2년 뒤인 오는 2026년 6월 지방선거 채비를 위한 물밑 행보에 착수한 것으로 관측된다. 컷오프 되거나 총선서 패한 전·현직 의원들도 물밑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새로운 정치적 활로를 찾기란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치적
대구 남구는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4월 27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한다.‘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청의 평생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으며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이날 강연에서는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이호섭씨를 초청하여 “노래하는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를 바탕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정상회의 유치 의사를 밝혔던 부산광역시가 이번 경쟁에서 발을 빼기로 해 유치전이 제주, 인천, 경주 간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제주도는 지난 12일 도청 한라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유치신청서 등 핵심 전략을 재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오는 19일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제출 기한을 앞두고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우수한 마이스 자원을 바탕
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메밀 건면을 앞세워 올해 여름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풀무원 자연 건면은 2017년 메밀 소바, 지난해 메밀비빔면과 들기름 메밀막국수를 추가로 출시하며 메밀 건면 라인업을 확장했다.메밀 건면 라인 매출은 2017년보다 약 157%를 달성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지난해 출시한 메밀비빔면과 들기름 메밀막국수가 인기를 끌며 풀무원 전체 건면 성장률의 평균치를 웃도는 등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메밀소바, 들기름 메밀막국수, 메밀비빔면 등 풀무원의 프리미엄 메밀 건면은 높은 수준의 품질을 바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장애인의 날 기념 ‘제3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 개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오는 5월 13일부터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3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은 ‘행복한 세상을 그리는 너와 나’라는 주제로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손 그림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성북구청이 후원해 전국 단위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동 연령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급 및 학원 단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트러스트 상호연동 위해 API 표준화 방안 나온다
한국제로트러스트위원회가 국내 제로트러스트 솔루션끼리 상호연동할 수 있도록 API를 표준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현재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들은 각기 다른 API를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API, 로그포맷을 공유해 이기종 간에도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대비되는 상황이다. 이에 KOZETA는 국내 제로트러스트 산업 성숙을 위해 지난달 30일 상호운용분과를 신설하고 회원사끼리 API를 공개·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KOZETA는 현재 API 공개·공유 사업에 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경원 "용산 대통령 따로 있고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다"
3시간전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나 당선인은 6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현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분할신설법인 적격합병 시 압축기장충당금...일시상각충당금 대체
주식승계법인이 완전자회사인 분할신설법인을 적격합병 하는 경우 쟁점 압축기장충당금은 주식승계법인이 합병 시 승계하는 자산 중 당초 물적분할 한 자산의 일시상각충당금으로 대체하는 것이라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물적분할 시 분할법인의 과세특례에 대한 사후관리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내국법인이 적격 물적분할에 따라 분할신설법인을 설립하고 분할신설법인의 주식에 대해 압축기장충당금을 설정해 손금산입한 뒤 해당 내국법인(A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울산시민의 뜻 최우선 반영되어야
7시간전
2015년 9월 발족한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발족 2개월여만에 51만968명의 찬성 서명을 받아 관계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울산시민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케이블카 설치에 뜻을 같이 한 것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세상에 크고 작은 무슨 일이든 찬·반 논란이 있게 마련이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찬·반 의견의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는데 대하여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