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병원과 약국에서 관리 소홀로 의료용 마약류가 파손되는 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어 마약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기관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3037개소다.의료기관이 1200개소로 가장 많았고, 약국과 동물병원, 병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그러나 이들 기관에서 관리 소홀로 발생한 마약류 도난과 분실, 변질, 파손 사고 등은 ▲2021년 286건 ▲2022년 313건 ▲2023년 432건으로 불과 2년 만
부천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70곳에서 10일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물을 통해 사람도 광견병에 걸릴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매년 1번씩 보강 접종을 해야 한다.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다.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원을 납부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한편,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다..우리가 불편할수록 지구는 되살아난다.”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우리와 함께 숨 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2024 지구환경축제’가 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했다.지구환경축제는 지난 20일 예정이었지만 우천 기상으로 이날로 변경해 진행됐다.이날 축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했다.지구의 날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사람이 아프면 종합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이처럼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지구 살리기에 나서 주목된다.서귀포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기후변화주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지구의 날 행사는 1969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사람이 아프면 종합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이처럼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지구 살리기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지구의 날 행사는 1969년 캘리포니아
인천에서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시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관리·감독 소홀로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원과 약국에서 의료용 마약류 파손 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비록 의료용으로 분류되었지만 의료용 마약류는 환자 및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한다.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기관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의료기관 1200개소, 약국 1193개소, 동물병원 222개소, 병원 167개소 등 총 3037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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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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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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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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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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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울산시민의 뜻 최우선 반영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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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발족한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발족 2개월여만에 51만968명의 찬성 서명을 받아 관계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울산시민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케이블카 설치에 뜻을 같이 한 것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세상에 크고 작은 무슨 일이든 찬·반 논란이 있게 마련이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찬·반 의견의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는데 대하여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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