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내 ‘건축교육혁신원’ 신설 운영 필요탄소중립시대 건축산업이 앞서가야 할 때 대한민국 건축산업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대한건축학회 신임 회장으로 중앙대 박진철 교수가 취임했다. 전 회원들의 직접선거로 선출되는 대한건축학회장. 내년 창립 80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의 최대 학술단체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고금리, 고유가, 불안한 국제정세,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노사관계 등 난해한 현안들이 산적한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학회장으로 취임한 박진철 회장을 만나 중점적으로 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가 13일 국회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22대 국회를 앞두고 원내사령탑의 첫 만남이다. 이날 회동은 추 원내대표가 박 원내대표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추 원내대표는 "저 추경호와 일하기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기대가 크다. 박 대표님 잘 모시고 소통하고, 그래서 국민들이 바라나는 그런 의회정치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22대 국회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특히 집
일잘하고 욕심 많은 공직자로 국토부 내에서 정평이 난 '맹성규', 인천의 굵직한 현안 상당수가 그의 손에서 이뤄지고 현실화된다.“뚝심하나는 기가 막혀요.”행정가 '맹성규'가 정치인 '맹성규'로 탈바꿈한 6년. 다시금 인천에 '맹성규'란 이름 석 자가 짙게 새겨졌다.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3선 고지에 오르게 된 것이다.인천 정치1번지 남동구 갑이 선택한 정치인 '맹성규'. 당의 중역 반열에 오르며, 그만의 정치 세상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그의 전문 분야인 국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9일 삼천포청사에서 본부장과 희망 참여직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본부 내 부서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리플렛을 전달하며, 부패·공익신고 방법과 부패·공익신고 보호 및 지원제도, 비실명 대리신고 이용방법 등을 홍보했다.한국남동발전 조원균 삼천포발전본부장은 “공공분야의 윤리의식과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커지는 만큼 삼천포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청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겠다”고
코스피가 약보합을 코스닥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지속 중인 가운데 지난밤 연준 내에서 매파적 전망이 나온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 8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포인트 내린 2722선에서, 코스닥은 4포인트 하락한 866선에서 거래됐다.이날 국내 증시는 간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매파 발언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전일 상승
시프트업의 콘솔 게임 도전작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프트업은 26일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스텔라 블레이드'를 발매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를 흥행시킨 이 회사의 새로운 시도이자 5년여 간의 결실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 작품은 미래의 멸망한 지구가 배경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를 통해 내러티브에 집중하도록 구성됐다. 지구는 미지의 적 '네이티브'의 침략으로 폐허가 됐다. 우주의 콜로니로 퇴각한 인류는 강하 부대원을 통해 지구를 탈환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이 미국 달러가 다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이나 금과 마찬가지로 미국달러지수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비트코인 랠리는 잠시 멈춘 상태인데,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고 DXY의 반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분석했다.차트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DXY는 지난 3월 8일 102.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앞두고 올해 ‘장미버스’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우여객자동차가 예산 문제로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우여객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앞두고 테마버스를 기획한 대우여객으로 장미버스 운영 시간 등에 대한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대우여객은 지난 202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한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장미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것을 축하하며 ‘장미버스’를 처음 운영했다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는 지난 22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신임 경로당 회장과 조용광 지회장 등 경로당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수안보로 2024년도 경로당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다녀왔다.이번 교육은 ▲경로당 임원 리더십 ▲갈등관리, 공감소통 ▲건강관리 등 노인인복지증진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금번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로서 노인문제 해결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제 4이통사' 스테이지엑스가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아직 컨소시엄 명단이나 구체적인 자금 조달 방안, 사업 모델 등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자본금 확충에 대한 우려와 통신 시장의 메기 역할에 대한 기대가 공존하는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은 태스크포스 형태로 운영되던 '스테이지엑스 추진단'을 준비법인으로 전환하고 출범 작업에 착수를 했다. 최근 스테이지엑스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분당등기소에 법인 설립 등기 신청을 마친 상태다. 스테이엑스 법인의 대표는 컨소시엄 대표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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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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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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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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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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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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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사용료 징수 방식를 싸고 상인들과 대전시가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인들이 시에 부당징수한 임대료 300억 원 반환과 경쟁입찰 철회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 주장은 건물에 대한 전체 시가표준액은 있지만 개별점포별 사가표준액이 없고, 토지에 대한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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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스트레스 해소 힐링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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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자살예방사업 실무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하는 외상 트라우마와 정신건강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힐링프로그램은 기관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조직의 결속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개인의 돌봄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캠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프로그램은 대전시 자살예방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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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 한양수자인 아파트 시행사 허위 광고 혐의로 고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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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광고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충남 천안 풍세 한양수자인 아파트 입주자들이 20일 시행사를 상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680여 명이 서명한 고발장에서 입주자들은 ‘한양수자인 아파트 시행사가 아파트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이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을 짓겠다고 홍보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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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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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