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투자가 울산으로 집중되고 있지만 공장 건립 등을 위한 가용부지는 여전히 부족하다.이에 기업들이 직접 산단 조성에 나섰지만,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악화 등에 발목이 잡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일 울산시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내광일반산업단지는 온양읍 내광리 산 143 일원에 79만9903㎡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총 2283억원이 투입되는 민간 개발 사업으로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성 및 전문화 도모, 고용 창출, 도시 기능 활성화 등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사업 추진 계획에 의하면 내광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