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 서해랑길 41~43코스를 완주하는 정기 트레킹 프로그램 ‘수요일엔 서해랑길’의 참가자를 모집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0% 밑으로 떨어졌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 59%는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0%, 의견 유보는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80포인트 상승한 3155.7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5포인트 오른 789.3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0.7원 내린 1393.0원에 출발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남지역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1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이달 23일 오후 4시 19분 진주시 80대 여성 ㄱ 씨가 주거지 주변 실외 마당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당시 ㄱ 씨는 의식·호흡·맥박 없이 체온은 41.5도였으며, 병원
산업용 보일러 전문 기업 부스타의 주주인 이상기와 특별관계자가 약 10만주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1.16%포인트 높였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상기와 특별관계자는 부스타 지분 9만7538주를 매입해 지분율이 18.41%에서 19.57%로 증가했다고 25일 공시에서 밝혔다.보유 지분은 기존 154만7315주에서 총 164만4853주로 늘었다. 이번 매수는 이상기의 특별관계자인 이광민이 2만5838주, 가스프라자 6800주, 에버에너지가 6만4900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 기업이 제조 과정에서 쓰고 남은 폐열·부산물을 다른 기업이 ‘자원’으로 순환이용하는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16개를 신규 선정했다.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연말까지 ▲자원순환 설비 구축 및 사업화, ▲온실가스 감축성과 산정 등을 위해 총 41.5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금번에 선정된 16개 프로젝트 중에는 폐합성수지를 고기능성 섬유소재로재탄생시키고, 반도체·전자 산업 폐기물로부터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프로젝트가 포함됐다.또한
의성군은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을 9월 2일 착공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3백만 원을 투입해 의성읍 중리길과 후죽1길 2개 구간 40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약 550m의 공급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4,30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가스 배관망 약 12km를 구축하고, 2,727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왔다. 현재 공급률은 약 41%에 달한다.도시가스는 기존에 사용하던 등유 및 LPG보다 안
국민 절반 이상은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긍정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날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3.1%가 한미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구체적으로 '매우 잘했다'는 응답은 37.6%, '잘한 편'이라는 응답은 15.6%이었다.부정 평가 비율은 41.5%였으며, '잘 모른다'는 답변은 5.4%였다.지역별로는 광주·전라(66.3
삼성전자가 갤럭시AI와 향상된 음질을 적용한 갤럭시 버즈3FE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무선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3FE를 다음달 5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갤럭시 버즈3FE는 기존 갤럭시 버즈3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잇는 제품으로 모던한 블레이드 디자인, 향상된 오디오 성능, 갤럭시AI 기능을 지원한다.이어버드 5g, 케이스 41.8g의 무게로 제작됐으며 1-Way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3개 마이크를 탑재했다.배터리는 이어버드 53mAh, 케이스 515mAh로 구성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의 주가가 3일 시간외 거래에서 13% 급락했다.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는 지난 7월 기업공개 이후 발표된 첫 실적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냉담한 반응을 반영한 결과다.피그마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2억4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된 영업이익은 1150만달러로, 앞서 예측했던 900만~1200만달러 범위 내에서 집계됐다. 3분기 매출 전망치는 2억6300만~2억6500만달러로, LSEG 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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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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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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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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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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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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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파크 물들인 영천의 매력…가을 축제·관광 홍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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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러 왔다가 마늘 스낵에 부채, 축제 정보까지 득템했었요. 영천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영천시가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출입구 광장에서 ‘별의 도시 영천! 라이온즈파크 별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중들의 발길을 끌었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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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정방동, 원도심의 안전 리딩리듬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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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서귀포시 정원’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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