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은 혼자 사는 여성이나 ...
제주지역 5세대 중 2세대 이상이 나 홀로 거주하는 1인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1인 세대 수는 13만4658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세대 31만3626세대의 42.9%에 달하는 수치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부모와 자식으로 이뤄진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행안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상 1인 세대는 통계청의 1인 가구 통계보다 나홀로가구 실태를 폭넓게 반영한다.‘가구’의 경우 실제로 함께 살지 않아도 생계 등을 같이 하는 경우 1가구로 집계하
춘천시가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공동업무 협약식이 체결된다.협약식에는 시와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이 참여한다.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전력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의 안부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담당 공무원 등에게 문자로 알려줘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예를 들어 전력 사용량과 문자, 통화,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감소하면 곧바
김해구산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고립감 해소 '밥정: 음식으로 정을 나누다'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리가 힘들고 어려워 해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요리 프로그램,
합천군이 다음 달 31일까지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군은 10일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 현상에 따라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40세부터 64세 중장년 1인 가구와 이웃 신고 등으로
하동군 주요 역점 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군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이례적으로 1인 시위를 벌이며 군의회를 규탄하고 나섰다.하승철 군수는 26일 오전 8시부터 50분가량 하동군청 인근 읍내 사거리에서 굳은 표정으로 피켓을 양손에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피켓에는
남해군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여성 1인 점포 안전장치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이미용업, 카페, 농산물판매장 등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로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 사업장이어야 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다.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안양산업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6곳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1인 창조기업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등이다. 입주기업에는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의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를 원하는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
광주 남구는 오는 6월부터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품과 식생활을 개선하는 특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16일 “광주시 주관 1인 가구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사업비 2,1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8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나는 홀로, 걱정 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는 홀로, 걱정 제로’ 특성화 사업은 2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먼저 오는 6월부터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호신용품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범죄
사회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가족체제의 분화다. 2~3대가 한지붕 아래 사는 10여명의 구성원이 예사였으나 요즘은 1인 세대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1인 세대 천만을 넘어섰다. 전체세대의 41.8%로 5세대 중 2세대가 1인 세대인 셈이다. 급격한 세대 분화는 주택난과 전세가 실거래가를 능가하는 현상마저 빚고 있다.▶1인 세대는 60대, 50대, 30대순으로 대세를 이룬다. 비혼과 미혼, 졸혼, 황혼이혼 등이 주요 원인이지만 젊은 세대의 수도권 집중 현상도 큰몫을 하고 있다. 농촌의 인구 절벽과 이로 인한 학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화재...11명 화상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여름방학 경남도의원과 정책연구할 대학생은
경남도의회 대학생 수습생 사업 과제 10건이 확정됐다.도의회 대학생 수습생 사업은 도의원이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제안하고 정책지원관과 수습생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 첫 운영을 앞두고 있다. 도의회 입법담당관실은 6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사업비 신속 집행률 전국 최고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신속 집행률 60.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속 집행은 정부에서 사업비를 빨리 집행해 국내 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다. /이동욱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한화오션 종합진단 엄정해야 중대재해 막는다
올해만 벌써 중대재해 두 건이 발생한 한화오션의 종합진단이 연기됐다. 한화오션이 조선하청지회의 종합진단 입회 참여를 거부하면서 고용노동부 통영고용노동지청이 지난 4월 29일까지였던 한화오션 종합진단 보고기한을 오는 6월 28일로 미뤘다. 종합진단이 연기되면 안전보건개선계획수립 보고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민일보 언론재단 지원 사내교육
경남도민일보는 2일 언론재단 지원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 김훤주 전 경남도민일보 기자는 '바깥에서 본 경남도민일보' 강의에서 "지역 밀착 보도를 잘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개개인이 관심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석형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장애인 유권자 투표 접근성 높일 제도 보완을
대한민국 헌법 41조 1항은 '국회는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투표로 선출한 국회의원으로 구성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22대 국회를 구성하는 선거에서 만 18세 이상 장애인도 투표에 참여했다. 그러나 장애인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사실상 투표를 포기하거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