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공장 내 안전 의무 사항을 위반했다고 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블룸버그의 보고서에 따르면, 리비안은 지난 21개월 동안 미국 산업안전보건국으로부터 16건의 '심각한' 위반 사항으로 과태료 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요타, 혼다, 볼보, 닛산, GM, 포드 등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보다 더 많은 수치다.보고서는 리비안의 안전 교육 부족, 적절한 장비 미비, 직원들의 부상 등을 지적했다. 리비안은 이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