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사회적약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간담회는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핵심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관계기관과의 교류·소통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1366센터와 스마일센터, 대구
김해시가 민선 8기 공약을 투명하게 관리할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조정·평가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약 이행 과정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다. 앞서 시는 전국 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25일 영양군을 방문해 오도창 영양군수에게 9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영양군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지원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 인근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A씨가 “국회 부근에서 분신하겠다”는 내용으로 112에 신고했다. A씨는 “폭거와 불의에 항거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대구 달서구가 소속 공무원이 불법행위를 했다는 취지로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위를 한 주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민사부는 21일 달서구가 시위를 벌인 A씨를 상대로 낸 ‘집회 및 시위 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양산시와 부산시가 첫 지자체 상생모델로 주목을 받은 지방 광역상수도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업은 낙동강 하류지역인 양산·부산 고농도 조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상수원수을 확보하려는 취지로, 그동안 환경부 또는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이뤄졌던 광역상수도 사업과 달리 지자체 간 협의를 바탕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포항시와 아파트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낸 소송에서 1심 패소했다.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2리 주민들은 아파트단지 건설 과정에서 하천 물길이 변경됐기 때문에 침수 피해를 봤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4부(부장판사 박사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상주후원회가 지난 3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2024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 행사를 시행했다.이날 손경화 상주후원회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 100세트를 전달했다.지역 아동은 지역 시민이 돕자는 취지로 지난 20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2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약 9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영양군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광양 백운산에서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조속한 개발과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을 비롯한 간부 및 개발부 직원 20여 명이 참석,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단지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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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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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경쟁 가속화의 시대
2024년은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수시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모두에게 진퇴양난인 시대에 파훼법이 있을까. 기업은 더 나은 인재를 찾기 위해, 인재는 더 나은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 기업 내 문화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요즘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업무의 수직적 구조는 깨어지고 보다 관계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되는 추세다. 기업은 채용 과정과 인재 양성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컬처 핏이 맞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절차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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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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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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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속히 개최해야”
고려아연 임시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운명의 날’이 될 전망이다.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을 신속하게 공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6일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소집 공고와 임시주총 목적사항을 신속히 확정 공시하지 않는 것은 지연 의도가 있다"고 비판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영풍·MBK “회사 측 시간 충분, 소집 공고 속히 진행해야”영풍·MBK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소유자명세 입수 시점을 이유로 소집 통지가 늦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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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병아리 날다
12일 오전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논병아리 한 마리가 수면 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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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팩토리, 방치형 RPG '미니 디펜더스' 론칭
알로하팩토리가 인디 게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퍼블리싱 사업에 나선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로하팩토리는 최근 블랙해머의 신작 '미니 디펜더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그러면서 이 작품의 국내 서비스를 먼저 안착시킨 이후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작품은 전략 협동 방치형 RPG로, 신의 심판으로 잃어버린 감정과 인간성을 되찾기 위한 여정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러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동시에 전략적으로 적을 공략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이 회사는 방치형 RPG 장르의 장점을 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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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갈항사지 시굴조사 완료 “쌍탑지·건물지 등 확인”
김천시는 지난 11일 남면 오봉리 일대 옛 갈항사지 현장에서 시굴조사를 마친 후, 문화유산위원과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굴조사를 담당한 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2015년 국가유산청과 함께 수행한 한국 사지 현황조사 보고서와 조탑기, 석조여래좌상 등을 바탕으로 갈항사의 역사적 가치와 동·서 삼층석탑의 특수성 및 작품성을 고려해 정밀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천시장 권한대행인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학술조사 용역을 진행해 사역 범위와 유구 잔존 현황 등을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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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장관상’
행정안전부가 지난 10일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주시 조성덕 인구정책 팀장이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선정해 사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광역단체 11개, 기초단체 64개 등 총 75개의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상주시가 발표한 ‘상주형 멜팅팟 조성’ 우수 사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적극 추진 △우수 외국인재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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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도내 22개 시·군 ‘화합·상생’ 다졌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8기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등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안동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의성군수 주재 하에 건의사항에 대한 회신결과와 시군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안동시립합창단이 ‘안동역에서’ 등 안동만의 특색있는 노래를,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