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고춧가루와 젓갈류 등 김장 식재료를 판매하는 업소 16곳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젓갈류와 고춧가루 등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16곳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여부 등이다.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배추와 무, 고춧가루, 젓갈류 등 주요 김장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