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이 한국건축시공학회가 주최한 제20회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청주대는 한중 콘크리트 기온보정강도 연구가 최우수상, 한중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광발열 단열시트의 온도 유지 성능 및 현장 적용 연구와 기후변화에 따른 충청권 한중 콘크리트 적용기간 변동 연구가 우수상에 선정됐다.‘한중 콘크리트 기온보정강도’ 연구는 겨울철 기온 변화가 콘크리트 강도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동절기
청주대학교는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청주 엔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바이오의약학과 하상오, 유시은, 이응제, 박세은, 김현호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지역기업인 씨엔지바이오㈜와 함께 ‘식의약용 버섯 소재를 이용한 생리활성 평가’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논문 게재, 국내 특허출원, 시제품 개발 등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산업
청주대는 충북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인공지능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충북지역 대학생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은 청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인공지능·디지털협의체가 주관해 진행된 가운데 도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이 실제 공공기관 현안과 연결된 AI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소비자원 등 6개 기관이 주제 제안 기관으로 참여해 현실성 있는 문제를 제
청주대학교 재학생이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청주대에 따르면 이 학교 영화영상학과 임서빈군이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1회 KOSO Filmfestival 어린이, 청소년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임군이 감독한 ‘대학은 씨네필을 싫어해’라는 24분 분량의 단편영화는 대학을 탈락한 영화광 영범의 실수로 홍 감독의 촬영본이 삭제되고, 영범은 홍 감독이 돌아오기 전까지 촬영본을 다시 찍으려 하는 사건을 담고 있다.임군은 “이 영화는 감동을 주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청주대학교 장수미(사진_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사회복지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2026년도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다.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는 직면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건강 불평등의 심화, 의료 및 복지 전달체계의 변화 등의 도전과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됐다.장 교수는 “앞으로 국가자격인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표준화, 취약계층의 건강권 증진 등을 위해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현장과 학회의 연계 활동 등 학술 연구를 활발히
청주대학교는 청주열린도서관과 대학생 참여형 도서관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 도서관을 청년 친화적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존의 도서관 현장실습 중심 협력을 넘어 학생 주도의 기획과 실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협약을 통해 양측은 △교과목과 연계한 창의적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방학 기간 ‘대학생 도서관 서포터즈’ 신설 및 운영 △청년 세대의 관점이 반영된 도서관 프로그램과 홍보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의 특산물형 축제 이미지 극복 방안으로 역사인물축제 병행 필요성이 제기됐다. 괴산문화원이 ‘괴산군 역사인물을 활용한 문화축제 개발 방안’을 주제로 지난 18일 연 3회 괴산학 학술세미나에서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최상규 교수는 역사인물 축제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최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역사적 정체성과 자부심 강화 △관광객·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교육 체험형 방문 유도 △지역 문화유산·인물 활용 관광 브랜딩·교육 자료화 △지역 예술인·역사학자들과 협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콘텐츠 다변화를 역사인물축제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모두를 위한 내일 설계 SMART형 포용적 충북 평생학습의 성공적 안착 및 도약’을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열었다.또 충북 RISE 사업과 연계한 평생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 계층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주도의 포용적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특히 외국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내 평생
청주대학교는 AI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역량 확산에 나섰다.청주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2025년 도내에서 유일하게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뒤 전교생 대상 AI·SW 기초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이번에 출범한 AI봉사단은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등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 △청소년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공공기관 및 소상공인을
충북도는 내년 1월부터 청주대정류소~서울센트럴시티 시외버스 노선을 자율좌석제 예매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해당 노선의 경유지인 청주북부터미널 이용객의 좌석 부족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그동안 이 노선은 운전석 기준으로 앞쪽 18개 좌석을 청주대정류소, 뒤쪽 10개 좌석을 청주북부터미널 이용객이 이용토록 하는 지정좌석제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원활한 이용을 위해 하루 운행 횟수도 10회에서 12회로 늘린다. 예매는 3일부터 가능하다.도는 해당 노선에 자율좌석제를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해 서울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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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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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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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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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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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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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 하반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충북도민 623명 중 48%가 김 지사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32%에 그쳐 부정평가가 16%p 높았다.김 지사는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민 536명 중 46%에게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받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당시 `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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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 충북도 책임범위 불명확 재정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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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카무트 효소, 컷슬린,케이뱅크" 등 12월 29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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