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6일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순창요양병원에 대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화재 등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해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라북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점검 대상인 순창요양병원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