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4일 오전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2층 국민홀에서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시 긴급 재원 확보를 위한 ‘자원 공유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보자원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재해 복구의 신속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협약을 통한 기관간 공동 협력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에는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용 정보자원 공유·지원 △ 대국민 정보서비스 제공 및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2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북초등학교와 전주실내배드민턴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국가주요행사인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 주요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실태를 확인했다.특히, 정전 등 전기사고가 발생할 경우 투·개표 업무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상전원 확보 유무, 무정전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앞서,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사전투표소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데이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을 포함해 △에너지 공공기간관 데이터 개방 인프라 구축 △협업 데이터 생산 △데이터 품질 향상·표준화 △데이터 분석역량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보안이 확보된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체계적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전기산업엑스포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기설비·전력 산업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원자력산업 등 관련 기업 110개 업체가 참여해 4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 안전을 이끄는 국민의 KESCO’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공사의 역할을 소개하고, 미래 에너지 안전 전략 등을 집중 홍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일 본사 새울림홀에서 창립 제51주년을 맞아 노사 공동 ‘新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열고, 인권 보호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5년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한 이래,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올해 6월 기존 헌장을 전면 개정했다.이번 개정은 공사의 공공적 책무와 사업 특수성을 반영하고, 인권침해 방지와 권리 보호에 대한 범위를 모든 이해관계자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선포식에서는 ‘新 인권경영헌장'을
태안군이 4월 14일부터 61일간 이어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올해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태안군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안전관리업체 등과 함께 총 20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이중 8개소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113개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진행키로 하는 등 ‘안전 태안’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4일 국가유공자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공사는 2012년 당시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국가유공자 약 1300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 및 노후설비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최근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본사 소재지인 전북 완주군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6·25 당시 간호장교 참전 유공자와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노후설비 개선 봉사를 진행하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적 확산에 따른 기술 활용 윤리 기준 마련을 위해 ‘AI 윤리원칙’을 제정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공공기관을 포함한 전 산업분야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술 활용에 수반되는 윤리적 위험 예방과 신뢰성 확보가 사회 주요 이슈로 대두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다.이번에 제정된 AI 윤리원칙은 ▲인간 존엄성 ▲공공성 ▲다양성 존중 ▲투명성 ▲데이터 관리 ▲신뢰성 및 개인정보보호 ▲인간의 감독 ▲안전성 ▲윤리적 활용 ▲협력 및 연대성 등 1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일 서울 신촌비즈센터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향상 세미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화재 등으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사업자 27개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충전시설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업계의 제안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기차 충전설비 신고제도 도입 △보험가입 의무화 등 법령 개정 △전기차 충전시설 정기검사 업무처리 방법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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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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