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년새마을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60여 명의 구군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일반 신청 접수자와 함께 ‘MZ와 함께 떠나는 민주로드: 울산의 과거를 걷고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민주주의 시민의식과 안보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자유민주주의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출발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울산함’을 관람하고, 울산대공원 호국관과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는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송병열 울주군 새마을지회장, 김종환 동구 새마을지회장, 여종구 동구 새마을회 이사
울산시가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양심양산’ 사업이 해마다 낮은 회수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여름철 야외 활동이 잦은 거점에 양산을 자유롭게 빌려 쓸 수 있도록 ‘양심양산’ 거치대를 설치했다. 올해 양산이 비치된 장소는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 문화마을,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철새홍보관, 강동몽돌해변, 태화강 생태관 등 총 8곳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됐다. 보통 6월부터 9월 말까지 시행되지만 올해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지난 5월부터 조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꿈을 그리며 가족의 따뜻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31일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 소극장 W에서 고래문화재단과 협력해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 등 10여 명이 참여해 애니메이터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진로체험활동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스스로의 관심사와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의 이야기, 이곳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질문들로 다음 작업들을 천천히 채워가고 싶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 장생포 문화창고 6층 소극장W에서 이선숙판소리연구소와 소리꾼 윤지원이 공동으로 제작한 인디 판소리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공연이 열렸다. 울산 출신 소리꾼 윤지원이 고향으로 돌아와 펼친 첫 무대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으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공연은 서른다섯, 삶의 갈림길에 선 환자복 차림의 주인공 ‘이원지’가 쓰러지며 시작됐다. 이후 하의는 현대의 회사
국내 대표 산업지원항만인 울산 남구 장생포 본항일원의 축구장 2.5개 규모 빈땅이 물류시설로 변신한다.당장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조선 지원항만 역할을 해온 본항의 물류기능 향상은 물론 각종 항만서비스 산업 활성화까지 기대된다. 또한 신항만 및 오일허브 등 항세 확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온산항에 못지않게 배후부지를 확보할수 있게 되면서 본항 내 신규 물동량 증가도 예상된다.21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울산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 인근 1만7792㎡ 부지를 물류창고 용도로 개발하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실시계획
지난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는 낭보는 우리 모두를 들뜨게 했다. 산업수도 울산이 이제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인류문화유산도시로서 새로운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동시에 이 소중한 자산을 잘 관리 보존하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와 재미를 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반구천만큼 다양한 요소의 이야깃거리가 있는 곳이 드물지 않을까 싶다.반구천 암각화에 나타난 다양한 고래의 형상들을 보고 있노라면 장생포 고래박물관 인근에 천연기념물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26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광장과 워터프론트 일원에서‘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오는 26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광장과 워터프론트 일원에서 개최
SK가 울산 남구 장생포 석유저장탱크에 미디어 파사드를 마련하고, 제조 현장 ‘예술 입히기’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남구와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영 중인 석유제품 저장탱크를 상설 미디어 파사드로 탈바꿈한 ‘장생포 라이트’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장생포 라이트’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시범운영을 거쳐 22일 정식 개장한다. ‘장생포 라이트’는 높이 19m, 전체 면적 2850㎡로 축구장 3분의 1에 달하는 SK 제품저장탱크 4기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산업수도의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광장과 워터프론트 일원에서 ‘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는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성황리에 끝난 팔등로 기부거리 축제에 이은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 2탄이다. △고래빵 시식회 △방문객 인증샷 엽서 제작 이벤트 △마술과 축하공연 등 문화공연 △페이스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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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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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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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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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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