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곧 지역을 살리는 길입니다. 교육을 통해 4년간 1만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광주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가 23일 '인재양성 전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열었다.국가균형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지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전면에 올려, 수도권으로 쏠린 첨단산업 투자와 일자리를 권역으로 분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
일자리를 찾지 못한 채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난 20·30대가 160만 명에 육박했다. 실업자, ‘쉬었음’ 인구, 취업준비생을 모두 합친 숫자다.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20∼39세 실업자는 35만9000명,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는 청년은 71만9000명, 취업준
양산시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태화와 96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태화는 울산 울주군과 양산 매곡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도장·내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덕계일반산업단지 내에 생산공장을 신설·확장해 49명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원에서 따뜻한 고용 훈풍이 불고 있다. 일자리 정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이 역대 최고의 지역 고용률 기록으로 드러났다.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우수한 미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자양분으로 지역과 주민이 상생하는
경북도가 청년들이 태어난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일자리를 얻으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청년 지방정주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이 경주와 봉화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교육·취업·정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대구시가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4만5174명을 모집한다.지난해 대비 5012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대구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올해 대비 418억 원을 증액한 2243억 원을 투입해 총 4만517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
경남도는 산업단지 분야에서 내년 국비를 대거 확보해 오래된 산단을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산업·문화·일자리를 결합한 공간으로 전환한다. 미래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사업도 속속 진행한다.올해 경남도는 산단 분야 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6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703억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서산시장애인일자리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장애인 단체,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서산시장애인일자리센터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 건물에 마련됐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직업상담, 취업알선, 직무훈련 연계에 더해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개인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새마을금고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노인세대에 대한 포용적 금융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금융지식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을 담당할 시니어 강사를 양성하여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기획된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은 금융교육에 관심있는 퇴직금융인·일반인은퇴자 등 시니어를 선발하여 금융소양 및 강의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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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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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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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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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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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시장 칼시, 주간 거래량 첫 20억달러 돌파…폴리마켓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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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2026년에도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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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템을 갖춘 업소를 제외하고,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총 27개 업소에 1억 4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